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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로보택시 사업 손뗀다...크루즈 투자 축소

GM, 로보택시 사업 손뗀다...크루즈 투자 축소

제너럴모터스(GM)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 자회사인 크루즈에 대한 투자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GM이 10일(현지 시각)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보택시 사업은 많은 시간과 자금을 필요로 하며,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이 투자 중단의 배경이 됐다.다만, 이번 결정이 크루즈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 개
신승영 기자 2024-12-11 10:15:45
GM, 중국서 7조원 이상 손실...구조조정 등 여파

GM, 중국서 7조원 이상 손실...구조조정 등 여파

제너럴 모터스(GM)가 중국에서 7조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GM이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50억 달러(한화 7조원)가 넘는 비용이 발생했다.우선 현지 합작사업에 대한 투자가치 감소로 최소 26억 달러(3조7000억원)에서 최대 29억 달러(4조1000억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했다. 이어 합작사인 SAIC-GM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27억 달러(3
신승영 기자 2024-12-05 13:34:13
BYD, 분기 100만대 첫 돌파...글로벌 탑5 맹추격

BYD, 분기 100만대 첫 돌파...글로벌 탑5 맹추격

중국 BYD가 글로벌 시장에서 분기 100만대 판매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BYD가 올 3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113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8%나 성장한 수치다. BYD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중국 외에도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분기 글로벌 판매 순위는 토요타그
신승영 기자 2024-11-29 11:11:21
'그랑 콜레오스·액티언' 10월에도 이어진 신차 효과…3사 판매량 돌아오나

'그랑 콜레오스·액티언' 10월에도 이어진 신차 효과…3사 판매량 돌아오나

르노코리아와 KG 모빌리티가 10월에도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산차 업계가 1일 10월 판매량을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10월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116.8% 증가한 총 1만2456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KG모빌리티는 총 9245대를 판매하며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역시 글로벌 시장에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한 5만21대를
강명길 기자 2024-11-01 17:44:07
GM, 2024 DIFA 참가...콜벳 8세대 국내 최초 전시

GM, 2024 DIFA 참가...콜벳 8세대 국내 최초 전시

제너럴 모터스가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서 브랜드 고성능 모델을 전시한다. GM은 이번 DIFA 2024에서 한국연구개발법인을 통해 참가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DIFA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모빌리티 행사로, 190여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GM은 '제품 쇼케이스 존'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
강명길 기자 2024-10-24 10:06:59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승용 및 상용차부터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공동 개발 및 생산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한 배터리 원자재와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검토한다. GM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은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
신승영 기자 2024-09-12 19:50:55
삼성 SDI-GM, 美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2027년 양산 목표

삼성 SDI-GM, 美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2027년 양산 목표

삼성 SDI와 GM이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삼성 SDI과 GM이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28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삼성SDI와 GM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 달러(약 4조6588억원)를 투자해 초기 연산 27GWh
강명길 기자 2024-08-28 09:55:28
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10만원 인상·성과급 1500만원 등 포함

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10만원 인상·성과급 1500만원 등 포함

한국GM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노사 양측은 올해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23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20차례 교섭을 가졌다.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원, 설·추석 귀성여비 100만원 신설 등이 포함됐다.사측은 이번 잠정
신승영 기자 2024-07-23 11:18:07
GM·LG 배터리 합작사, 미국 3공장 건설 중단...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

GM·LG 배터리 합작사, 미국 3공장 건설 중단...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3공장 건설을 최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3공장은 26억 달러(한화 3조6100억원)가 투입됐으며, 올 하반기 준공을 마치고 내년 초 1단계 양산이 예고됐다. 연 최대 생산 규모는 50GWh에 달하며, 전기차 7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다만,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기
신승영 기자 2024-07-22 16:01:34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과 테슬라 출신 인재들이 기존 완성차 업체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애플은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올해 2월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에 속한 2000여명의 임직원 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했지만, 동시에 애플을 떠난 숫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4월에는 테슬라가 전 세계 직원
신승영 기자 2024-06-11 14:09:58
캐딜락, '1억700만원' 리릭 국내 출시...새로운 럭셔리 EV 경험 제공

캐딜락, '1억700만원' 리릭 국내 출시...새로운 럭셔리 EV 경험 제공

캐딜락이 브랜드 첫 전기 SUV 리릭(LYRIQ)을 드디어 국내 선보였다.신차는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차세대 기술 등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아이코닉 모델이다. 올 1분기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은 캐딜락 특유의 직선적인 라인이 더해져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
신승영 기자 2024-05-23 16:23:17
GM,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국내 서비스 개시

GM,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국내 서비스 개시

GM이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앞서 GM 한국사업장은 이달 8일부터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온스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GM의 신차에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온스타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 중 국내 고객들이 선호할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강명길 기자 2024-04-11 09:52:05
1Q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싼타페·카니발, 2위 다툼

1Q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싼타페·카니발, 2위 다툼

올 1분기 현대차는 내수 15만9967대, 해외 84만2641대 등 총 100만2608대(전년比 -1.9%)를 판매했다.1분기 내수 시장에서는 싼타페가 2만3313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포터 1만9314대, 그랜저 1만3698대, GV80 1만3552대, G80 1만2048대, 투싼 1만1746대, 아반떼 1만918대 등이 차례로 1만대를 돌파했다.다만, 아이오닉5(2120대)와 아이오닉6(1038대) 등 전기차 라인업이 크게 부진하며 심각한
신승영 기자 2024-04-01 18:12:08
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로 2월 판매량도 상승세

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로 2월 판매량도 상승세

GM 한국사업장의 실적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GM은 2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한 3만630대를 판매했다. 한국 GM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77.9% 증가한 총 1987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만 1447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가 367대, 트래버스가 117대를 기록했다. 2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
강명길 기자 2024-03-04 17:22:25
2024 GMC 시에라 출시…가격 9380만원부터

2024 GMC 시에라 출시…가격 9380만원부터

한국GM이 8일부터 2024년형 GMC 시에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2024년형 시에라는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이 적용됐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고,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된다.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스포츠나 오프로드 모드 선택 시 배기 밸브를 완전 개방하여 V8 엔진 본연의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또
신승영 기자 2024-02-08 10:06:38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 리릭·이쿼녹스EV·XT4 등 올해 신차 4종 투입…내수 입지 강화

한국GM이 올해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GM이 이달 2일 서울 강남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핵심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캐딜락 리릭과 XT4, 쉐보레 이쿼녹스 EV, 콜로라도 등 신차 4종을 출시한다.이와 관련해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우리는 GM만의 뛰어난 안전성과 탁월한
신승영 기자 2024-02-04 10:49:25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이 지난 1월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달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65.8% 급증한 4만3194대로, 19개월 연속 전년대비 성장세를 달성했다.1월 수출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3703대, 트레일블레이저 1만6597대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트랙스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내수는 전년대비 183.4% 증가한 총 2894대를 기록했다. 트
신승영 기자 2024-02-01 17:01:37
한국GM, 정정윤 CSO·윤명옥 CMO 선임

한국GM, 정정윤 CSO·윤명옥 CMO 선임

GM이 29일 한국 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정정윤 전무는 2월 1일부로 CSO에 임명되며, 회사 중장기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끈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 전무는 2021년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세일즈 부문을 맡았고, 2022년 11월 CMO로 선임돼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총괄해 왔다.이어 윤명옥 전무가
신승영 기자 2024-01-29 11:45:03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42만9300대 수출…내수는?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42만9300대 수출…내수는?

한국GM이 2017년 이후 최대 연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GM은 작년 한 해 내수 3만8755대, 수출 42만9304대 등 전년대비 76.6% 증가한 총 46만8059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신차 판매 실적은 수출이 주도했다. 해외 판매 대수는 재작년보다 88.5%나 급증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트레일블레이저가 21만3169대, 트랙스가 21만6135대를 각각
신승영 기자 2024-01-03 16:19:52
한국GM, 11월 4만7104대 판매…'트랙스만 믿는다'

한국GM, 11월 4만7104대 판매…'트랙스만 믿는다'

한국GM이 17개월 연속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한국GM은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대비 106.1% 오른 4만710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내수 및 수출 판매 성장세를 이끈 주인공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지난 10월(2만5048대)에 이어 11월(2만5826대)에도 2만5000대 이상 수출 물량을 책임졌고, 내수 시장에서 2305대로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쉐보레 트
신승영 기자 2023-12-01 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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