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프렌치 그랜드 프릭스에서 르노 클리오 컵, 랠리 & RX 모델 공개

르노가 프렌치 그랜드 프릭스(프랑스에서 개최된 모터스포츠 경기, French Grand Prix)를 통해 새로운 클리오 컵, 클리오 랠리, 그리고 클리오 RX 모델을 선보였다. 클리오 RS 라인을 바탕으로 한 고객 레이싱 카는 친숙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지붕에 장착된 스쿱과 롤 케이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각 모델은 약간 다르지만 모두 고정되어 있는 보스(Bos) 서스펜션과 리미티드 슬립
2019-06-27 08:09:05

7인승 소형 SUV 르노 트리버 인도 출시

르노는 인도 시장에서 7인승 소형 SUV 트리버 모델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3900mm의 길이, 1739mm의 너비, 그리고 1643mm의 높이를 가진 트리버는 캡쳐 모델보다 132mm 짧은 길이, 39mm 좁은 너비, 76mm의 높이가 낮다. 2636mm의 휠베이스는 오히려 30mm가 캡쳐 모델보다 길다. 공차 중량은 947kg이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트리버는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84리터의 적재 공간을 포기
2019-06-19 23:23:07

초소형 전기차 2020 르노 조이 2세대 모델 공개

유럽의 베스트 셀링 전기차 르노 조이(Zoe)가 2세대 모델로 거듭나며 기존 모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인다. 푸조 e-208, 오펠/복스홀 코르사-e 모델과 경쟁을 치루는 2020 조이 모델은 최고출력 52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WLTP 승인 기준 최장 389km를 달릴 수 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약 30%가 향상된 용량이다. 또한, 이 배터리는 충전 시간도 짧아졌다. 새로운 50kW DC 충
2019-06-19 02:04:29

2세대 콜레오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2세대 중형 SUV 르노 콜레오스가 생산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이뤘다. 외관의 시각적 변화는 매우 미묘하다. 더욱 두드러진 그릴, 더 큰 스키드 플레이트 및 새로운 크롬 트림이 적용됐다. 게다가, 2020년 모델에는 표준 퓨어 비전 LED 헤드라이트, 3D 효과 테일램프와 보다 커진 브레이크등을 제공한다. 외부 업데이트로는 새로운 빈티지 레드 메탈릭 컬러와 새로운 투
2019-06-07 21:13:14

르노삼성, 내수 판매 전년비 16.5% 감소 ...LPG 판매는 늘어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가 노사 이슈 장기화 등의 문제로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했다. 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내수 6,130대, 수출 8,098대로 총 1만4,22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이 각각 16.5%, 7.5%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11.6% 감소했다. 다만 LPG 모델의 일반인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SM6와 SM7의 LPG 모델에 대한 수요는 늘었다. SM6 및 SM7 LP
이다정 기자 2019-06-03 15:29:56

13~15인승 소형버스 르노 마스터 출시, 3630만원~

르노삼성자동차가 13인~15인승 버스 마스터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해 화물 적재 공간만 있었던 밴 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버스 용도의 마스터를 출시했다. 2.3리터 디젤 엔진과 수동변속기 조합은 그대로다. 3일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스터 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버스는 전 좌석이 접이식이 아닌 고정형으로 구성했고 모든 좌석에서 3점식 안전벨트를 사용
이다일 기자 2019-06-03 09:37:21

르노 아르카나 러시아 시장 출시 .... 에디션 원 한정판 모델

르노의 SUV 패밀리에 새로 합류하게 될 콤팩트 크로스오버 쿠페 아르카나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 우선적으로 한정 판매 된다. 르노삼성으로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또는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르카나 컨셉트로 지난해 여름 선보였고, 양산 모델은 앞쪽과 뒤쪽에 스타일링 업그레이드 했으며, 두 개가 있던 테일 파이프가 하나가 됐다. 미끄러지듯 기울어져 있
2019-05-24 14:33:24

2019 르노 메간, 새로운 디젤 엔진과 왜건형 한정판 모델 나온다

출시 후 3년만에 4세대 르노 메간에 새로운 디젤 엔진 모델이 라인업에 합류한다. 세단, 해치백, 그리고 왜건 모델이 라인업이 추가 구성됐다. 1.7리터 블루 dCi 엔진 유닛은 모든 라인업에 적용되며 블루 dCi 95와 블루 dCi115 디젤 유닛과 함께 제공된다. 해당 유닛은 저회전 영역 1,750rpm에서 최고출력 148마력에 34.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와 연동되
2019-05-22 00:14:40

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기반 단거리 무인 자율주행 셔틀 공개

르노의 EZ 전기차 패밀리에 가장 작은 무인 자동차로 합류할 컨셉트 모델이 공개됐다. 르노는 이 컨셉트 모델을 이지팟(EZ-Pod)이라고 부른다. 승객을 태우고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목적을 뒀다. “팟”이라고 불릴 만큼 작은 이 차의 크기는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만큼, 혹은 더 작다. 트위지의 섀시를 사용하며 내부는 3m²에 불과하다. 트위지 섀시를 사용해 콤
2019-05-17 00:13:17

르노 핫해치 메간느 RS Cup EDC, 호주에서 판매 개시

호주의 르노 메간느 RS 패밀리가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 뉴 메간느 RS Cup EDC 모델을 추가했다. 가격은 3만6637달러(한화 약 4280만원)이며, 수동 변속기 모델은 2,114달러(약 247만원)가 더 저렴하다. 뉴 메간느 RS Cup EDC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Cup 라인업 모델들 중에서 처음으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단다는 것이다. EDC 모델에는 보다 강력한 섀시도 적용했다. 새로운 기어비와
2019-05-03 15:31:23

[시승기] 프랑스의 색다른 플래그십, 뉴 푸조 508

프랑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계절감을 무시한 조합의 옷차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반팔을 입고 부츠를 신은 사람, 반팔에 스카프를 두른 사람까지. 분명 날씨가 더워서 반팔을 입었을텐데 스카프와 부츠는 웬 말이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멋스러워 한 번 더 쳐다봤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신형 508을 시승하고, 이 때가 떠올랐다. 508은
이다정 기자 2019-03-25 17:31:11

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TV 홈쇼핑서 판매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판매 창구를 TV 홈쇼핑으로 확대한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28일 저녁 9시 40분부터 65분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 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르노삼성차 해피콜을 통해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구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피콜 및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
이다정 기자 2018-10-24 09:56:04

르노삼성 '마스터' 출시...스타렉스 시장 정면도전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용인시 르노삼성자동차중앙연구소에서 상용차 ‘마스터’를 출시했다. 지난 2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15일 판매를 개시한 마스터는 현재까지 약 250대가 넘는 계약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우리나라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 결과”라며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 것이 초기 계약에 영향을
이다일 기자 2018-10-16 11:10:26

[PARIS #8] 120년 전 자동차는 어땠을까?…좌핸들이 옵션

1마력도 채 안 되는 자동차가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을 힘차게 오르 내린다. 생김새는 마차와 비슷하지만 1기통 엔진과 3단 변속기 등 구동 장치를 나름 제대로 갖췄다. 무려 120년 전 루이 르노가 만든 자동차 ‘타입 A’다. 1898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 루이 르노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직접 만든 차에 오른다. 이를 본 친구들은 언덕에 오를 수는 있
이다정 기자 2018-10-07 05:19:15

[파리모터쇼] 르노 “모든 라인업에 자율주행 솔루션 적용할 것”

그룹 르노가 모든 라인업에 자율주행 솔루션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B세그먼트(소형)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늘려 향후 전 라인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르노는 양산차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이 포함된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기술까지만 일부 적용하고 있다. 기욤 유람 (Guillaume EURIN) 르노 자율주행 기술 담당 이사는 2일(현지시각) ‘2018 파리
이다정 기자 2018-10-03 06:19:07

[PARIS #6] 캡처(QM3)의 고향, 프랑스를 달리다

프랑스 파리에서 캡처를 타고 다녔다. 이 곳에서는 백발의 노인도, 슈트 입은 젊은이도 캡처를 탄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일 수 있는 디자인이나 주행 성능 등이 그 이유. 프랑스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는 캡처는 고향 프랑스에서 포근하고 편해 보였다. 캡처와 프랑스는 더 없이 잘 어우러진다. 캡처는 ‘나 SUV야’라고 외치는 다른 소형 SUV
이다정 기자 2018-09-24 09:07:44

르노 로봇 컨셉트카, 10월 파리서 등장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로봇 자동차 컨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의 컨셉트카는 자율주행과 주변 환경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는 심비오즈(Symbioz)를 발표하며 미래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심비오즈는 자동차와 주택을 통합시킨 컨셉트로 심비오즈를 타고 집에 도착하면
이다일 기자 2018-09-18 09:54:13

[시승기] SM6와 클리오... 1.5 디젤의 두 얼굴

르노삼성자동차가 1.5L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높은 실연비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엔진은 르노 그룹의 디젤 노하우를 축적해 만든 5세대 1.5 dCi 다. QM3, 클리오 등 소형차 뿐만 아니라 중형 세단 SM6에까지 사용되는데 어디에 얹든 실연비 17-18km/L를 넘나든다. 주로 실용과 재미를 강조한 소형차에 얹혔던 1.5 디젤이 몸집이 커진 차량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까? 중형 세단에 들어가
이다정 기자 2018-08-12 11:55:40

[시승기] 유럽 동급 판매 1위 르노 클리오, 강릉 달린 첫 느낌

르노삼성이 내놓은 르노의 자동차 클리오를 시승했다. 강릉의 경포대 인근 호텔에서 정동진을 돌아오는 왕복 80km의 코스에서다. 르노삼성이 수입하고 판매하지만 SM, QM과 같은 이름을 쓰지 않았고 앰블럼도 르노의 그것이 붙었다. ‘유럽에서 온 차’를 강조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달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1000대 가량 계약을 기록했으며 14일부터는 고객 인도를 시작했
이다일 기자 2018-05-15 18:13:08

르노 클리오가 미니 컨트리맨, 푸조 208 보다 재미있는 이유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출시한데 이어 15일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해치백 시장이 침체됐다는 국내 분위기를 깨고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담당 방실 이사는 “오래동안 소형차를 만들어온 르노자동차의 클리오는 기존의 소형차와 다른 매력이 있다”며 “컴팩트카
이다일 기자 2018-05-15 1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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