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포터·봉고, 11년 만에 연 15만대선 무너졌다...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악

포터·봉고, 11년 만에 연 15만대선 무너졌다...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악

철옹성 같던 1톤 트럭 판매가 흔들리고 있다. 서민과 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의 판매가 2013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연 15만대 이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의 판매량은 10만1870대로, 2008년(10만2129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은 경기 침체와 더불어 디젤 모델의 단종이 꼽힌다. 현대
신승영 기자 2024-12-04 14:28:23
기아, 2025 봉고Ⅲ 출시...2035만원부터

기아, 2025 봉고Ⅲ 출시...2035만원부터

기아가 '더 2025 봉고Ⅲ'를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연식변경 모델인 신차는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와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하위 트림에 확대 적용하고, 상위 트림에 트위터 스피커와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파킹브레이크 레버 등을 기본 적용했다.또한, 올 4분기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신승영 기자 2024-07-16 14:13:09
포터2·봉고3 2만1000여대 리콜…장력 조절 장치 설계 불량 발견

포터2·봉고3 2만1000여대 리콜…장력 조절 장치 설계 불량 발견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가 제작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 사이 제작된 현대차 포터2와 기아 봉고3 총 2만1110대(미판매 포함)이다. 해당 차량은 엔진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벨트의 장력 조절 장치 고정볼트에 대한 설계 불량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벨트가 이탈되고 조향 펌프에 동력이 제공되
신승영 기자 2024-03-07 14:09:08
기아, 봉고 LPG 터보 출시...

기아, 봉고 LPG 터보 출시..."디젤 대비 연간 80만원 절감 효과"

기아가 봉고 LPG 터보를 출시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했다. 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 30.0 kgf·m이며,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 26.0 kgf·m로 디젤 모델 대비 각각 약 18%
강명길 기자 2023-11-23 09:55:40
중고차 시장 침체 속 잘 나가는 차는?

중고차 시장 침체 속 잘 나가는 차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이중고 속에서 1톤 상용차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고차 거래량은 28만6000대로, 지난해 6월(32만4000대)보다 11.7% 감소했다.다만, 1톤 소형 상용차 부문은 다르다. 엔카닷컴이 자사 플랫폼 내 등록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포터Ⅱ와 기아 봉고Ⅲ 및 더 뉴 봉고Ⅲ의 중
강명길 기자 2023-01-26 11:05:49
기아, 완충 시 177km 주행 가능한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5984만원 부터

기아, 완충 시 177km 주행 가능한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5984만원 부터

기아가 ‘봉고 III EV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 저상형과 표준형 2개 모델로 출시되며 각 모델의 가격은 ▲저상형 5984만원 ▲표준형 5995만원이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냉동기 미가동상태 기준) 냉동
강명길 기자 2022-07-04 09:34:17

기아 봉고3 EV 출시, 보조금 포함시 1000만원대

기아 자동차가 6일 전기화물차 봉고3 EV를 출시했다.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트림 4,050 만원. GLS트림 4,270 만원이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2020-01-06 09:44:45

포터・마이티 전기 화물차, 현실성 있을까...통계 살펴보니

포터, 마이티와 같은 전기 상용차는 현실성이 있을까. 전기 상용차, 트럭의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화물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하루 227km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1톤 초과 3톤 미만 화물차량의 일평균 총 주행거리는 227.1km다. 이 가운데 적재운행거리는 158.0km, 공차운행거리는 69.1km다.
이다정 기자 2019-10-08 12:55:03

골목주행 절대강자…2019년형 기아 봉고Ⅲ 출시

기아자동차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Ⅲ’를 29일 출시했다. 이번 봉고Ⅲ는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4WD 차량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차 봉고Ⅲ는 화물 적재 능력이 우수하다.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을 싣고 내리는데 용이하고, 단단한 하체구조와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프레임
이다정 기자 2018-10-29 08:44:57

르노삼성 '마스터' 출시...스타렉스 시장 정면도전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용인시 르노삼성자동차중앙연구소에서 상용차 ‘마스터’를 출시했다. 지난 2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15일 판매를 개시한 마스터는 현재까지 약 250대가 넘는 계약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우리나라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 결과”라며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 것이 초기 계약에 영향을
이다일 기자 2018-10-16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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