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

GM, 중국서 7조원 이상 손실...구조조정 등 여파

GM, 중국서 7조원 이상 손실...구조조정 등 여파

제너럴 모터스(GM)가 중국에서 7조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GM이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50억 달러(한화 7조원)가 넘는 비용이 발생했다.우선 현지 합작사업에 대한 투자가치 감소로 최소 26억 달러(3조7000억원)에서 최대 29억 달러(4조1000억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했다. 이어 합작사인 SAIC-GM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27억 달러(3
신승영 기자 2024-12-05 13:34:13
폭스바겐-SAIC, 중국 합작사업 2040년까지 연장...18종 신차 투입

폭스바겐-SAIC, 중국 합작사업 2040년까지 연장...18종 신차 투입

폭스바겐그룹과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10년 더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폭스바겐그룹과 상하이자동차그룹은 합작사인 SAIC-폭스바겐(SVW)에 대한 파트너십을 2040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중국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현지 생산 최적화와 탈탄소 전략 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SAIC-폭스바겐은 구체적으로 오는 2026년까지 3종
신승영 기자 2024-11-29 11:51:09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컨슈머인사이트가 중국 브랜드 전기차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2년 내 신차 구입 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6일 사이 진행됐다. BYD, 지리, 상하이모터스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가 대상이며, 테슬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산 제품은 제외다.차량 구입 예정자 중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선택지로 고려한 사람은 9%에 불과했다. 그 이유도 '가격 및 구입 조건
신승영 기자 2024-09-27 16:23:49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이 독일에 이어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난징과 닝보 공장의 문을 닫을 계획이다. 이번 공장 폐쇄의 주요 원인은 판매 실적 부진이 꼽힌다.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인 상하이폭스바겐은 지난해 120만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보
신승영 기자 2024-09-19 10:47:53
아우디, 中 상하이자동차와 전기차 개발 합의

아우디, 中 상하이자동차와 전기차 개발 합의

아우디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상하이자동차(SAIC)와 손을 잡고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가장 큰 변화의 중심에 있는 중국에서의 성공을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중국 제조사와 함께 전기차 개발에 나선 데는 차세대 전기
임상현 기자 2023-07-21 1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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