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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르노코리아의 노사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르노코리아 김동석 노조위원장이 23일 부산공장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앞서 6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이후, 10일 부분파업에 이어 13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 바 있다. 노조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투쟁 수위를 높이며 사측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모양새다.노조는 수년간 이
신승영 기자 2024-09-23 12:03:05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와 르노코리아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추석 연휴를 넘기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기아는 지난 1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협약안이 간신히 통과됐다(찬성 53.7%). 그러나 단체협약은 51.2%의 반대로 부결되며, 노사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올해 단체협약의 주요 쟁점은 퇴직자에게 제공되던 '평생 차량 할인 혜택(평생사원증)'이다. 장기근속자의
신승영 기자 2024-09-19 1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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