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포르쉐,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협력...진보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구축

포르쉐,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협력...진보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구축

포르쉐와 모빌아이가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모빌아이의 슈퍼비전TM(SuperVisionTM)은 현재까지 개발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가운데 가장 진보된 시스템으로 평가받으며, 11대의 카메라와 레이더 융합 소프트웨어, 고해상도 지도,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포르쉐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출시될 신차에 통합하는 역할
임상현 기자 2023-05-10 11:04:12
전임자 흔적 지우기 나선 폭스바겐...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임원 해고

전임자 흔적 지우기 나선 폭스바겐...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임원 해고

폭스바겐이 개발에 지지부진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Cariad)’의 임원 대부분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전임자인 허버트 디스 CEO가 주도했던 카리아드는 신임 CEO 체제에서 새로 개편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신임 카리아드 CEO로 벤틀리 생산 책임자인 피터 보쉬를 임명하고 전권을 일임한다. 새 CEO 임명과 함께 현
임상현 기자 2023-05-09 12:01:16
안개에 먹통된 자율주행 車...웨이모 “소프트웨어로 문제 해결”

안개에 먹통된 자율주행 車...웨이모 “소프트웨어로 문제 해결”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 시험차량이 짙은 안개 영향으로 주행 중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섰다. 첨단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 등의 기술을 갖췄지만 완전한 자율주행을 달성하기에는 풀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아 보인다. 13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험 중인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이 날씨의 영향으로 주행 중 멈춰서 주변 운전자
임상현 기자 2023-04-14 10:33:45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영상 공유…사생활 침해 논란

테슬라 직원들, 고객 차량 영상 공유…사생활 침해 논란

테슬라 직원들이 고객 차량의 카메라에 찍힌 개인적인 영상을 내부 메신저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테슬라 직원들이 내부 메신저로 고객 사생활이 담긴 영상들을 다수 공유했다고 6일 보도했다.테슬라 전직 근로자들 인터뷰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자전거를 탄 어린아이를 치는 영상이나 알몸으로 차량에 접근하는 남성을
신승영 기자 2023-04-07 10:40:13
테슬라, FSD 결함 대규모 리콜…자율주행 안전성 도마에 올라

테슬라, FSD 결함 대규모 리콜…자율주행 안전성 도마에 올라

테슬라가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미국에서 36만2758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FSD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충돌 사고 발생 위험이 발견됐다. 제한 속도를 초과해 달리거나, 교차로에서 노란불에 진입하거나, 정지표지판에서 완전 정차하지 않고 진입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6∼2023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si
양지민 기자 2023-02-17 15:47:24
아마존 죽스, 자율주행 시험 운행 성공…로봇택시 '성큼'

아마존 죽스, 자율주행 시험 운행 성공…로봇택시 '성큼'

아마존의 자율주행 기술 자회사인 죽스(Zoox)가 로봇택시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죽스는 13일 일반 도로에서 직원들을 태우고, 자율주행 시험 주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주행은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서 1.6km 떨어진 두 빌딩 사이를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죽스의 로봇택시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제작됐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 없이 앞뒤 승객들이 서로
양지민 기자 2023-02-14 15:56:04
'PBV 1위 목표' 기아, 어디까지 왔나?

'PBV 1위 목표' 기아, 어디까지 왔나?

기아가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차는 사용자 목적에 맞게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는 사용자 업무에 초점을 둔 운송수단이다.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거나 유연하게 바꾸기 위해 플랫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지난해 5월 출시된
강명길 기자 2023-02-08 13:40:42
[CES 2023] 안전에 지속가능성까지 더한 보쉬의 센서들

[CES 2023] 안전에 지속가능성까지 더한 보쉬의 센서들

보쉬가 CES 2023에서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센서 기술을 공개했다. 보쉬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센서 유형 중 하나인 MEMS를 최초로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업체다. 보쉬 센서는 차량 내비게이션을 지원하고, 에어백 및 ESP 시스템을 제어한다. 아울러 주행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보조 기능들을 지원한다. 특히 센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요소다. 자동차들이 주변환경을 보고
강명길 기자 2023-01-05 10:31:06
폭스콘-엔디비아, LG전자-마그나...자율주행 위해 손잡았다

폭스콘-엔디비아, LG전자-마그나...자율주행 위해 손잡았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2023 CES를 앞두고 IT기업들의 자율주행 협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3일 폭스콘과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전용 칩인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을 폭스콘에 제공한다. 폭스콘은 이 칩을 기반으로 자사 전기차에 들어갈 전자제어장치(ECUs)를 제조
강명길 기자 2023-01-04 14:12:53
볼보차, 자율주행 S/W '젠스액트' 지분 100% 확보

볼보차, 자율주행 S/W '젠스액트' 지분 100% 확보

볼보자동차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젠스액트(Zenseact)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앞서 볼보차는 젠스액트 지분 86.5%를 보유한 상태였다. 여기에 지난 12월 31일 중국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 이카엑스(ECARX)로부터 잔여 지분 13.5%를 추가로 인수하며, 젠스액트는 볼보차의 완전 소유 자회사가 됐다. 젠스액트는 독립적인 회사로 유지 및 운영되며, 볼보와 폴스타 자동차에 도
강명길 기자 2023-01-02 10:04:26
픽업은 기본, 엘리베이터 호출까지!...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픽업은 기본, 엘리베이터 호출까지!...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현대차그룹이 경기도 수원의 주상복합 단지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보완하여 운영 로봇 대수와 시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로봇은 올해 1월 현대차그룹이 CES에서 공개한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nD 모듈)을 기반
강명길 기자 2022-12-13 10:26:20
혼다

혼다 "레벨 3 자율주행 기술로 승부!"

혼다가 고속도로 법적 제한 속도(100~120km/h)에서도 레벨 3 자율주행을 작동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혼다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및 오토바이와 관련된 교통사고의 사망률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혼다는 2021년 3월, 세계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세단 '레전드(Legend)'를 100대 한정으로 선보였다. 혼다의 레벨 3
강명길 기자 2022-12-01 11:12:01
현대차, 국회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현대차, 국회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다양한 환경서 기술 실증"

현대차가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셔틀을 내년 상반기 국회에서 운영한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4일 국회에서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차량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이어 국회사무처는 자율주행 차량 임시운행허가 취득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신승영 기자 2022-11-04 14:08:35
현대차그룹, 연내 자율주행 3단계 기술 공개

현대차그룹, 연내 자율주행 3단계 기술 공개

현대차그룹이 고사양 커넥티드카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2일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 행사를 열고,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전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차세대 공용 차량 플랫폼을 개발하고, 기능 집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어 시스템을 통합한다.
강명길 기자 2022-10-12 18:22:58
모셔널, 우버와 손잡았다

모셔널, 우버와 손잡았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 우버 탄소중립 목표 도울 것"

모셔널이 미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올해 말부터 10년간 미국 전역 도시에 로보택시를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합리적인 가격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갖춘 일상적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모셔널 CEO는 “이 파트너십은 로보택시 대중화에 크게 기
강명길 기자 2022-10-07 09:46:10
현대차, 판교서 자율주행 레벨4 적용한 로보셔틀 시범 운행한다

현대차, 판교서 자율주행 레벨4 적용한 로보셔틀 시범 운행한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9일부터 로보셔틀 서비스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선보인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이용된다.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일부
강명길 기자 2022-09-28 09:51:15
쉐보레, 슈퍼 크루즈 탑재한 '이쿼녹스 EV' 공개...2023년 북미 출시 예정

쉐보레, 슈퍼 크루즈 탑재한 '이쿼녹스 EV' 공개...2023년 북미 출시 예정

쉐보레가 ‘올-뉴 2024 이쿼녹스 EV(The all-new 2024 Equinox EV)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 올-뉴 2024 이쿼녹스 EV는 얼티엄 플랫폼에 기반해 제작된 차량으로, GM 자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약 483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SUV에 적합한 강렬한 디자인, 전동화 성능, 고객 친화적인 EV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강점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이쿼녹스 EV는 LT와 RS 등 다양한 트림, 구동 방
강명길 기자 2022-09-13 09:23:59
GM 크루즈, 자율주행 차량 80대 리콜 조치...이유는?

GM 크루즈, 자율주행 차량 80대 리콜 조치...이유는?

GM 크루즈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80대를 모두 리콜했다. 2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GM의 자율주행 사업부 크루즈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차량을 모두 리콜했다. 이는 지난 6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중 발생한 사고에 따른 조치다. 당시 무인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던 크루즈의 차량은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반대편에서
강명길 기자 2022-09-02 11:44:05
자율주행 레벨4 갖춘 아이오닉5 로보택시, 美 라스베이거스 달린다

자율주행 레벨4 갖춘 아이오닉5 로보택시, 美 라스베이거스 달린다

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 미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인 리프트(Lyft)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 5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레벨4 자율주행 카헤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모셔널의 아이오닉5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는 리프트의 서비스망에 도입되는 최초의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가 됐다. 양사는 2018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강명길 기자 2022-08-17 10:32:31
너도 나도 '2025년' 미래 도로는 어떻게 바뀔까?

너도 나도 '2025년' 미래 도로는 어떻게 바뀔까?

최근 서울 강남에서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등장했다. 에어택시, 자율주행 등 멀게만 느껴졌던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의 일상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특히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이 2025년을 목표로 미래 청사진을 펼치고 있어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변화할 국내 모빌리티에 대해 살펴봤다. # UAM 상용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2025
강명길 기자 2022-06-13 1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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