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V8 라스트 댄스 마세라티...전동화 시동 본격화

V8 라스트 댄스 마세라티...전동화 시동 본격화

마세라티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리는 모터밸리 페스트에 참가해 내연기관 엔진과의 작별을 전한다.강력한 내연기관 사운드를 자랑하던 모델들은 오는 2024년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말부턴 트윈 터보 V8 엔진의 생산이 공식 중단된다. 첫 전동화 모델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레칼레 폴고레는 100% 전기차로 브랜드 역사상 처음이다.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모든 모델
임상현 기자 2023-05-12 09:51:41
하반기 세대교체 앞둔 미니, 전기차부터 크로스오버까지 라인업 확장

하반기 세대교체 앞둔 미니, 전기차부터 크로스오버까지 라인업 확장

신형 미니가 하반기 세대교체를 앞두고 있다. 신형 미니는 작고 옹골찬 3도어 미니부터 몸집을 불린 5도어, 클럽맨, 컨트리맨에 이어 에이스맨으로 불리는 크로스오버와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전기차도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동그란 원형 헤드램프는 차세대 버전에서도 이어진다. 미니만의 특징을 재해석한 신차에는 지속가능성, 미니멀을 주제로 강력한 개성을 뽐낼 예정이
임상현 기자 2023-05-11 10:34:59
“중고 전기차 신통찮네”...6개월 연속 시세 하락

“중고 전기차 신통찮네”...6개월 연속 시세 하락

인기 전기차에 한해 대기 기간만 1년이 넘게 걸리는 신차와 달리 중고 전기차 시세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반도체 수급 부족 문제가 점차 안정화 되는 상황에서 여전히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값비싼 가격 이슈 등 여러 요인이 인기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다.11일 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임상현 기자 2023-05-11 10:06:55
볼보, EV 크로스오버 ‘EX30’ 6월 공개...엔트리 전기차 시장 공략

볼보, EV 크로스오버 ‘EX30’ 6월 공개...엔트리 전기차 시장 공략

볼보가 오는 6월 7일(현지시간) 라인업의 막내 역할을 맡을 소형 크로스오버 ‘EX30’을 최초 공개한다. 내연기관 없이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되며,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전동화 브랜드 전환을 위해 노력 중인 볼보가 라인업 네 번째 전기차인 EX30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볼보의 전기차 라인업은 소형 SUV인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 올해 말
임상현 기자 2023-05-10 10:20:01
폴스타, 전기차 고객이 직접 뽑은 ‘찐’ 고객충성도 1위 달성…최대 9.5% 캐시백 제공

폴스타, 전기차 고객이 직접 뽑은 ‘찐’ 고객충성도 1위 달성…최대 9.5% 캐시백 제공

폴스타가 이달 2일 열린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차 부문 1위의 영광을 안았다.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진행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총 5개 항목, 각 7점 만점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폴스타는 브랜드 신뢰 6.11점, 브랜드 애착 6.04점, 재구매의도 6.09점, 타인추천의도 6.02점, 브랜드 전환의도 5.34점 등 총점 29.60점을 획득하
이다일 기자 2023-05-09 17:49:12
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에 2조 투자...2025년 완공 예정

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에 2조 투자...2025년 완공 예정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산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을 설명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울산공장 1공장 전기차 생산 라인과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부지 등을 둘러보고, 현대차그룹 및 자동차 부품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현대차는 울산공장
강명길 기자 2023-05-09 17:28:08
전기차 고전에 한숨 쉬는 포드, 잘 나가는 효자는 여전히 픽업트럭

전기차 고전에 한숨 쉬는 포드, 잘 나가는 효자는 여전히 픽업트럭

포드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두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큰 수익을 올렸지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점찍은 전기차 분야에선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8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포드의 1분기 매출은 390억 달러(약 51조) 이상으로 시장의 평가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었다. 계속되는 고금리 여파와 경기 둔화에 따른 구매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
임상현 기자 2023-05-08 10:47:11
국내 땅 밟는 캐딜락 리릭, 한 번 충전으로 494km 주행·500마력 전기모터 탑재

국내 땅 밟는 캐딜락 리릭, 한 번 충전으로 494km 주행·500마력 전기모터 탑재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리릭(LYRIQ)을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 리릭은 GM의 전동화 전략 아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완성된 전기차다.안방인 북미시장에 먼저 공개된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고성능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모터의 최대 출력은 약 500마력, 최대 토크 약 62kg&midd
임상현 기자 2023-05-08 09:58:54
폴스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서 '전기차 부문' 1위 수상

폴스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서 '전기차 부문' 1위 수상

폴스타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조사 전기차 부문 1위에 올랐다.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약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
강명길 기자 2023-05-04 10:38:40
브리지스톤, 타디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브리지스톤, 타디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브리지스톤코리아가 국내 전기차 보급과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나섰다.전기차 충전서비스 및 플랫폼 제공 업체인 타디스 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전국 대리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이번 업무협
임상현 기자 2023-05-03 22:27:19
롤스로이스 컨버터블 '던', 전기차 전환 위해 생산 종료 

롤스로이스 컨버터블 '던', 전기차 전환 위해 생산 종료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대형 컨버터블 모델 던(Dawn)의 생산을 종료했다. 앞서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3월 쿠페 모델인 레이스(Wraith)와 던의 주문 예약을 마감한 바 있다. 당시 롤스로이스는 주문 물량을 2023년 초까지 생산 및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던과 레이스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인 스펙터로 대체된다. 스펙터는 올해 4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강명길 기자 2023-05-03 11:03:58
기아, 500km 가는 전기 SUV ‘EV9’ 출시 코앞...보조금은?

기아, 500km 가는 전기 SUV ‘EV9’ 출시 코앞...보조금은?

기아가 3열을 갖춘 대형 전기 SUV ‘The Kia EV9’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EV9은 EV6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새로운 플래그십 역할을 맡게 된다. 전기차에 맞춰 다듬은 전면부는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으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구현했다. 실내는 E-GMP의 장점을 활용해 넓고 편안한 공간
임상현 기자 2023-05-02 14:18:23
제주도 전기 렌터카, 4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찾았다

제주도 전기 렌터카, 4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찾았다

제주도 여행 시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교통수단은 렌터카다. 현재 제주도에서 운행 중인 렌터카는 약 2만 9000여대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최근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제주도 내 렌터카 사업에도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차량 중 전기차 비율은 지난해 10월 기준 7.3%에 달한다. 전국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 중 8.5%가 제주에서 운행
강명길 기자 2023-05-02 13:31:19
‘1000만대’ 벽 돌파한 전기차...10년 내 보급형 구입도 코앞

‘1000만대’ 벽 돌파한 전기차...10년 내 보급형 구입도 코앞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전기차 판매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그 숫자가 더욱 커져 전체 5대 중 1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개한 ‘글로벌 전기차 전망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100만대 이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약 35% 증가한 1400만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IEA에 따르면 전기차가
임상현 기자 2023-04-28 10:55:17
혼다, 전동화 위해 400억 달러 투자...내연기관 포기는 “글쎄...”

혼다, 전동화 위해 400억 달러 투자...내연기관 포기는 “글쎄...”

전기차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혼다가 2030년까지 전기차 인프라와 개발에 400억 달러(약 53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다만 내연기관 지속의 핵심 열쇠로 손꼽히는 대체 연료(e-fuel) 연구도 동시에 진행한단 계획이다. 26일(현지시간) 미베 토시히로(Toshihiro Mibe) 혼다 CEO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현재 혼다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모빌리티 기술을 위해 전동화
임상현 기자 2023-04-27 11:59:41
전기차 시대 급부상 BYD, VW 꺾고 中 시장 1위...글로벌 진출 코앞

전기차 시대 급부상 BYD, VW 꺾고 中 시장 1위...글로벌 진출 코앞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폭스바겐을 밀어내고 1분기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로 정상에 올랐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1분기 중국에서만 4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의 판매대수는 42만7247대로 BYD와 폭스바겐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0.4%, 10.1%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의 친환경 시장 입지는 더욱 난감해진 상황이다. 지
임상현 기자 2023-04-27 11:12:06
토요타, '전기차 늦은 거 아닌가' 질문에...사토 코지 CEO

토요타, '전기차 늦은 거 아닌가' 질문에...사토 코지 CEO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

토요타자동차가 이달 21일 본사에서 해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지난 4월 1일 취임한 사토 코지 사장에게 직접 토요타의 미래 전략을 들을 수 있었다. 외신 기자들의 주 관심사는 토요타의 미래 전기차 전략이었다. 토요타는 타 글로벌 완성차에 비해 전기차 대응에서 늦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섀시 엔지니어 출신인 사토 사장은 전기차에 보다 적극적인 면모
강명길 기자 2023-04-26 15:25:33
BMW, 신형 5시리즈 다음 달 최초 공개...전기차 i5 400km 이상 주행거리 목표

BMW, 신형 5시리즈 다음 달 최초 공개...전기차 i5 400km 이상 주행거리 목표

BMW가 8세대 신형 5시리즈를 다음 달 최초 공개한다. 본격 생산은 올여름부터 시작되며, 3분기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8세대로 진화를 앞둔 신형 5시리즈는 기존 4기통 2리터 터보엔진 중심으로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을 꾸린다. 여기에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성능 M 외에도 다양한 파워트레인
임상현 기자 2023-04-26 10:57:52
GM, 골칫거리 전기차 ‘볼트’ 단종...배터리 탑재한 픽업트럭·SUV로 전환

GM, 골칫거리 전기차 ‘볼트’ 단종...배터리 탑재한 픽업트럭·SUV로 전환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쉐보레 볼트 EV의 생산을 올해 말 중단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메리바라 GM CEO는 “쉐보레 볼트는 연말까지 생산 후 종료될 것이다. 새 배터리와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가 빈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대중에 첫선을 보인 볼트는 접근성 높은 가격과 넓은 실내
임상현 기자 2023-04-26 10:29:16
현대차그룹, 연 30만대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이사회 통과

현대차그룹, 연 30만대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이사회 통과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SK온과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앞서 지난해 11월 북미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총 50억 달러(한화 6조5000억원)를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각 50%씩 보유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오는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
신승영 기자 2023-04-25 14: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