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볼보차, 제레미 오퍼 신임 디자인 총괄 선임…

볼보차, 제레미 오퍼 신임 디자인 총괄 선임…"전기차 경험 풍부"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디자인 총괄로 제레미 오퍼(Jeremy Offer)를 임명했다. 제레미 오퍼는 이달 1일부터 볼보 글로벌 디자인 총괄로 선임됐다. 기존 디자인 총괄인 로빈 페이지(Robin Page)는 볼보 수석 고문으로 남게됐다. 오퍼는 영국 상업용 전기차 개발 업체인 어라이벌(Arrival)에서 수석부사장 겸 디자인 총괄 등을 맡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 EPAM에서 산업 디자인 책
강명길 기자 2023-02-06 10:14:39
2023 전기차 보조금, 어떻게 달라질까?

2023 전기차 보조금, 어떻게 달라질까?

환경부가 2일 '2023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 AS역량 평가부터 혁신 기술 보조금, 충전 인프라 보조금 등의 항목이 추가됨에 따라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의 보조금의 차이가 커질 전망이다. # 보조금 지급 기준 5700만원으로 상향보조금이 전액 지급되는 차량 기본 가격이 기존 5500만원에서 5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원자재부터 배터리 가격까지 인상되는
강명길 기자 2023-02-03 11:52:29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지난해 경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레이와 캐스퍼가 전기차로 다시 맞붙는다. 통행료 및 주차료 할인과 취득세 감면, 유류세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되는 경차는 경기에 민감하다. 실제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본격화된 지난해 캐스퍼는 4만8002대, 레이는 4만4566대나 판매됐다. 올해 1월에도 레이는 4309대, 캐스퍼는 307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같은 경차지만 두
강명길 기자 2023-02-02 13:58:27
현대차, 일본 공략 강화…교토에 첫 거점 마련

현대차, 일본 공략 강화…교토에 첫 거점 마련

현대차가 일본 간사이 지역에 첫 번째 상설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 일본법인이 오는 4일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는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특화 거점이다.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는 자동차 관련 용품부터 의류 및 잡화 등을 다루는 복합쇼핑공간 &lsqu
신승영 기자 2023-02-02 11:18:46
폴스타

폴스타 "올해 폴스타 2 경쟁력 강화할 것"...하반기 부분변경 공개 예정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2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폴스타가 2일 올해 폴스타2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상품성과 고객 혜택을 높여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대대적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진행한다. 티맵 업데이트 및 앱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OTT 플랫폼,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성을 개선한 누구(NUGU) 2.
강명길 기자 2023-02-02 09:52:07
폴스타, 3분기 중 대형 전기 SUV '폴스타3' 출시한다

폴스타, 3분기 중 대형 전기 SUV '폴스타3' 출시한다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3분기 중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를 출시한다. 가격과 고객 인도 일정 등은 추후 공개된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폴스타 3는 브랜드 최초의 SUV로, 브랜드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다. 신차는 긴 전장(4900mm)과 휠베이스(2985mm), 그리고 넓은 전폭(2120mm)을 갖춘 5인승 모델로 넉넉한 승차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사
강명길 기자 2023-02-02 09:35:21
볼보, 주행거리 최대 60km 증가한 C40·XC40리차지 글로벌 공개

볼보, 주행거리 최대 60km 증가한 C40·XC40리차지 글로벌 공개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 성능을 강화한 XC40리차지와 C40리차지를 선보였다. 이번 C40리차지와 XC40리차지에는 후륜구동 모델을 추가했다. 볼보차가 후륜구동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25년만이다. 여기에 19인치 알로이 휠을 탑재해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강조하고, 자체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모터를 리어 액슬에 탑재했다. 또한 배터리 냉각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거리를
강명길 기자 2023-02-01 10:47:01
현대차 아이오닉6, 美 EPA에서 최고수준 전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6, 美 EPA에서 최고수준 전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6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복합전비 140MPGe를 인증 받았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6의 후륜구동 롱레인지 기본형 모델이 EPA에서 최대 58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복합전비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 이번 아
강명길 기자 2023-02-01 10:16:09
포뮬러 E, 디리야 E-PRIX 우승자는 파스칼 베를라인...

포뮬러 E, 디리야 E-PRIX 우승자는 파스칼 베를라인..."타이어가 큰 역할해"

포뮬러 E의 2023 코어 디리야 E-PRIX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우승자는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 그는 우승 비결로 타이어를 꼽았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국제 자동차 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강명길 기자 2023-01-31 10:30:17
벤츠, 7인승 전기차 'EQS SUV' 출시...가격은 1억5270만원부터

벤츠, 7인승 전기차 'EQS SUV' 출시...가격은 1억527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QS SUV'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이다.신차는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 3210 mm를 갖췄지만,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여기에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
강명길 기자 2023-01-31 10:01:37
푸조, 전동화 전략 발표…“유럽 전기차 시장 리더 되겠다!”

푸조, 전동화 전략 발표…“유럽 전기차 시장 리더 되겠다!”

푸조가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26일 발표했다.‘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로 명명된 푸조 전동화 전략은 2023년 제품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고,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제품군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30년부터 유럽 시장에서는 전기차만 판매할 계획이다.새롭게 개발한 48V 마
신승영 기자 2023-01-27 15:44:41
포드, 유럽서 대규모 구조조정!…독일 공장은 BYD 인수?

포드, 유럽서 대규모 구조조정!…독일 공장은 BYD 인수?

포드가 유럽에서 최대 3200명을 감원할 방침이다. 독일 자동차 산업 노동조합 IG메탈은 포드가 유럽에서 제품개발직 2500여명과 관리직 700여명 등을 감원하고, 연구개발(R&D) 일부 부문을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유럽 내 구조조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국가는 독일이다. 포드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메르케닉 연구개발 센터에 1만4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강명길 기자 2023-01-25 10:17:42
아우디, 지난해 전기차 10만대 이상 팔았다!

아우디, 지난해 전기차 10만대 이상 팔았다!

아우디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1만8196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 아우디는 2022년 전년 대비 3.9% 감소한 총 161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다만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11만8196대로 집계됐다.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
강명길 기자 2023-01-25 09:24:06
BMW, 소형 전기 SUV ‘뉴 iX1’ 국내 사전 예약 돌입

BMW, 소형 전기 SUV ‘뉴 iX1’ 국내 사전 예약 돌입

BMW코리아가 이달 26일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뉴 iX1’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신차는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이다. 우수한 공기역학성능과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동력 성능,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 등이 조화를 이뤘다.313마력의 뉴 iX1 xDrive30은 전기모터가 앞뒤로 각각 장착된 사륜 구동 모델이며, 1회 충전 시 417km~
신승영 기자 2023-01-20 12:21:54
볼보, 중국서 전기 미니밴 투입…해외는?

볼보, 중국서 전기 미니밴 투입…해외는?

볼보자동차가 올해 중국 시장에 신형 전기 미니밴을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볼보 중국사업부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출시될 신차 4종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대형 전기 SUV ‘EX90’과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모델로 추정되는 ‘EX90 엑설런스’, 소형 전기 SUV ‘EX30(가명)’ 그리고 신형 미니밴 등으로 전해졌다. 카 뉴스 차이나(CarNewsChina) 등 현지 언론들
강명길 기자 2023-01-20 11:01:08
현대차,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양산…올 4월 HMGICS 완공

현대차,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양산…올 4월 HMGICS 완공

현대차가 싱가포르에서 아이오닉5의 양산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최종 완공에 앞서, 현지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는 작년 11월부터 양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생산된 아이오닉5 100대는 고출력 트윈 모터를 장착한 롱 레인지 모델
강명길 기자 2023-01-20 10:16:00
아우디코리아, Q8 e-트론·A7 PHEV 등 올해도 전동화 체제 박차

아우디코리아, Q8 e-트론·A7 PHEV 등 올해도 전동화 체제 박차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18일 발표했다.아우디코리아는 작년 한 해 총 2만140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3위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견고한 전동화 전략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개선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올해 아우디코리아는 Q8 e-트론과 Q8 스포트백 e-트론을 출시한다. 신차는 배터리 및 충전 성능을 한층 강화해 프리미
신승영 기자 2023-01-18 18:30:32
2022년, 글로벌 전기차 780만대 판매...올해 전망은?

2022년, 글로벌 전기차 780만대 판매...올해 전망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는 전년 대비 68% 급증한 총 780만대다. 이로써 전기차는 신차 판매 점유율 10%를 첫 달성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가 눈에 띈다. 유럽 내 전기차 판매 점유율은 11%이며, 중국은 19%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전기차 판매가
강명길 기자 2023-01-17 10:24:46

"ID.4 효과?!" 폭스바겐, 지난해 순수 전기차 33만대 팔았다...전년比 23.6%↑

폭스바겐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6.8% 감소한 456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그러나 전기차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양세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2년 글로벌 시장에 약 456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 중 순수 전기차는 총 33만대로, 전체의 약 7.2%를 차지한다. 2021년과 비교해보면 전체 전기차 인도량은 23.6%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ID.4다. ID.4는 지난
강명길 기자 2023-01-17 09:34:15
中, 독일 꺾고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 등극

中, 독일 꺾고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 등극

중국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에 등극했다. 작년 한 해,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지난해 약 350만여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2021년 382만대보다 감소했지만, 자동차 최대 수출국 타이틀은 지켰다.이어 2위는 중국이다. 지난해 중국은 전년대비 54.4% 증가한 311만대를 수출했다. 독일은 재작년보다 10% 성장한 261만대를 기록했으나, 3위
강명길 기자 2023-01-16 17: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