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현대차·기아, 전기차 6종 최대 400만원 할인...EV세일페스타  진행

현대차·기아, 전기차 6종 최대 400만원 할인...EV세일페스타 진행

현대차와 기아가 연말까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EV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기간 동안 아이오닉 5 400만원, 아이오닉 6 400만원, 코나EV 200만원 등을 할인하며, 기아는 EV6 320만원,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는 각각 120만원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여기에 추가 정부 보조금 80만원이 더해질 경우 아이오닉 5(제조사
임상현 기자 2023-09-26 10:43:37
전기차 화재 급증....절반은 ‘고전압 배터리’ 발화

전기차 화재 급증....절반은 ‘고전압 배터리’ 발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화재 사고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기차 화재는 34건 발생했다. 이는 3년 만에 3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로 전기차 화재는 2020년 12건, 2021년 15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33건을 넘어섰다. 지난달까지
임상현 기자 2023-09-25 10:44:23
전기차 대신 내연기관 끌어안기...英·美 전기차 조절론에 국산차 업계 불똥(?)

전기차 대신 내연기관 끌어안기...英·美 전기차 조절론에 국산차 업계 불똥(?)

전기차 확대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영국과 미국이 전기차 전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된 목표 아래 적극적인 내연기관 퇴출을 외치던 선진국들의 잇따른 발표에 국내 자동차 업계도 술렁이는 분위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휘발유와 경유차 등 기존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기존 2030년에서 5년 늦춘 2035년으로 미룬다고 발표
임상현 기자 2023-09-25 10:33:29
안 팔리는 전기차에 증액 카드 꺼낸 정부, 내주 ‘연내 한시적 증액’ 발표 전망

안 팔리는 전기차에 증액 카드 꺼낸 정부, 내주 ‘연내 한시적 증액’ 발표 전망

정부가 주춤한 전기차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한시적으로 보조금 확대를 검토 중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일 “글로벌 전기차 경쟁이 치열하고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조금 대상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되, 한시
임상현 기자 2023-09-22 10:40:26
가격·성능·거리 다 갖춘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가격은 4750만원부터

가격·성능·거리 다 갖춘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가격은 4750만원부터

KG 모빌리티가 20일 중형 SUV 시장을 겨냥한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토레스 EVX는 기존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완성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DRL)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램프를 통해 전기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측면과 후면부는 정통 SUV 스타일을 따랐다. 직선과 곡선을 통한 강인함, 플래그 타입 아웃
임상현 기자 2023-09-20 10:37:39
콘티넨탈, 에너지 소비 10% 높인 ‘콘티시티플러스’ 공개...전기차 주행거리↑

콘티넨탈, 에너지 소비 10% 높인 ‘콘티시티플러스’ 공개...전기차 주행거리↑

콘티넨탈이 '2023 IAA모빌리티'에서 ‘콘티시티플러스‘를 공개했다.콘티시티플러스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 10% 증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주행 시 일반 승용차의 주행거리를 최대 3%까지 늘리며, 전기차의 경우 100km당 0.5kWh를 절약할 수 있다. 콘티시티플러스는 높은 마일리지와 낮은 회전 저항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콘티넨탈
임상현 기자 2023-09-18 09:40:16
이것은 진짜인가 가짜인가...공회전 느낌까지 구현한 전기차 아이오닉5N 주요기술 공개

이것은 진짜인가 가짜인가...공회전 느낌까지 구현한 전기차 아이오닉5N 주요기술 공개

현대차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출시했다. 신차는 공차중량 2200kg으로 기존 아이오닉5보다 무거워졌다. 반면 최고 출력 650마력과 최대 토크 78.5kgf.m, 제로백 3.4초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이에 아이오닉5N 테크데이를 열고 차량 개발을 맡은 연구원들이 직접 나와 신차에 들어간 N 특화 기술을 설명했다. # 4세대 고전압 배터리 셀 현대차는 신차에 브랜드
강명길 기자 2023-09-14 16:05:02
푸조가 해냈다, 한 번 충전으로 700km 주행하는 E-3008 SUV 공개

푸조가 해냈다, 한 번 충전으로 700km 주행하는 E-3008 SUV 공개

푸조가 차세대 전기차 기술을 종합한 ‘뉴 푸조 E-3008 SUV(이하 뉴 E-3008)’를 공개했다. 뉴 E-3008은 기존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신차는 기존 모델과 다른 패스트백 스타일을 채택했다. 푸조의 아이덴티티인 ‘펠린룩’을 바탕으로 C-세그먼트 전기 SUV 시장에서 가장 콤팩트한
임상현 기자 2023-09-13 10:18:37
BMW, 英 미니 전기차 공장 위해 1조원 투자...2026년부터 생산

BMW, 英 미니 전기차 공장 위해 1조원 투자...2026년부터 생산

BMW가 1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미니 전기차 생산을 위해 6억 파운드(약 1조원)를 투자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BMW는 오는 2026년부터 최신 장비를 갖춘 새 공장에서 미니 3도어와 소형 크로스오버 에이스맨 등 두 가지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부터는 내연기관 생산 없이 완전한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밀란 네델코비치 BMW 생산 책임자는 &l
임상현 기자 2023-09-12 10:59:59
로터스, 0-100km/h 2.8초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공개

로터스, 0-100km/h 2.8초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공개

로터스가 미국 뉴욕시에서 4도어 전기 하이퍼 GT카 ‘에메야(Emeya)’를 공개했다.에메야는 고출력 하이 퍼포먼스 듀얼 모터 셋업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이내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신차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기준으로 5분 충전 시 150km 주행이 가능하며, 15분 충전 시 최대 80%까지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로터스는 오는 2028년까지 글로
신승영 기자 2023-09-08 16:38:49
한국타이어, 내구성·전비 높인 ‘아이온 ST AS SUV’ 출시

한국타이어, 내구성·전비 높인 ‘아이온 ST AS SUV’ 출시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 전기차 타이어 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SUV’를 출시한다.아이온 ST AS SUV는 경제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된 마일리지 특화 제품이다. 특별한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노면 접지압력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차량 무게로 인해 불규칙하고 빠른 타이어 마모가 발생할 수 있
임상현 기자 2023-09-07 09:59:01
보급형 전기차가 온다...3000만원대 ‘토레스 EVX’ 20일 출시

보급형 전기차가 온다...3000만원대 ‘토레스 EVX’ 20일 출시

KG 모빌리티가 오는 20일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기존 토레스 DNA를 이어 받은 KG 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토레스 EVX에는 직사각형의 셀을 배터리 팩에 직접 장착(Cell to Pack)하여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차세대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택했다. 전장 4715mm, 전고 1
임상현 기자 2023-09-05 10:41:54
[IAA 2023]폭스바겐, ID.GTI 컨셉 공개...브랜드 방향성 제시

[IAA 2023]폭스바겐, ID.GTI 컨셉 공개...브랜드 방향성 제시

폭스바겐이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뮌헨 모빌리티쇼)’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델 라인업을 공개, 새로운 브랜드의 방향성을 발표한다.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2만5000 유로(약 3500만원) 이하의 컴팩트 모델부터 패밀리 세단에 이르기까지 총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현장에선 고성능 라인업 GTI 컨셉을 담은
임상현 기자 2023-09-04 10:00:46
美 노조·시민단체, 단체협약 체결 현대차 압박

美 노조·시민단체, 단체협약 체결 현대차 압박

미국의 노동, 시민단체들이 미국 조지아와 앨라배마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2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와 전미자동차노조(UAW) 등 대형 노조들이 현대차 미국법인에 서한을 보냈다. 현대차와 협력업체들이 새롭게 건설하는 전기차 관련 공장과 관련해 일종의 단체협약을 맺자는 것이
임상현 기자 2023-08-28 10:09:44
벤츠 올라 칼레니우스-SK 최재원 회동…미래 사업 협력 논의

벤츠 올라 칼레니우스-SK 최재원 회동…미래 사업 협력 논의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올라 칼레니우스 이사회 의장과 SK그룹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사 대표단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전기차 사업 및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사’라며, ‘올라 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사 간 사업 협력이 확
신승영 기자 2023-08-23 16:57:06
’미래차 특별법’ 국회 산자위 통과....부품산업 생태계 지원

’미래차 특별법’ 국회 산자위 통과....부품산업 생태계 지원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차 산업 특별법’이 22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산자위는 이날 국회 전체 회의를 통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제정안에는 내연기관 중심의 현재 자동차 부품 기업을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임상현 기자 2023-08-23 09:59:04
기아, 도심 주행 최적화 ‘레이 EV’ 사전계약 실시...가격 2735만원부터

기아, 도심 주행 최적화 ‘레이 EV’ 사전계약 실시...가격 2735만원부터

기아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레이 EV의 사전계약을 24일부터 시작한다. 레이 EV는 박스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채 육각형 충전구와 전면부 장식 등을 추가하는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엔진과 변속기가 사라진 자리에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임상현 기자 2023-08-23 09:37:22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中이 발표한 꿈의 배터리는 현실(?)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中이 발표한 꿈의 배터리는 현실(?)

전기차 확대에 발목을 잡는 배터리 충전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이 등장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은 최근 충전속도,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선싱’을 공개했다. CATL에 따르면 선싱은 리튬 이온이 아닌 인산철(LFP) 배터리로 10분 충전만으로 400km를 달릴 수 있다. 완충까지 필요한 시간도 단 15분에 불과하며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다. CATL은 올해 말
임상현 기자 2023-08-22 09:56:08
람보르기니, 첫 전동화 콘셉카 ‘란자로드’ 공개...4인승 GT BEV

람보르기니, 첫 전동화 콘셉카 ‘란자로드’ 공개...4인승 GT BEV

람보르기니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위크에서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컨셉카를 공개했다.레부엘토, 우루스, 우라칸에 이어 람보르기니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게 될 란자도르 콘셉카는 탈탄소화 및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람보르기니 전략 모델이다.지상고가 높은 2+2 시트 4인승 2도어 형태의 디자인은 차체 스타일, 비율 및 첨단 인포테인먼
임상현 기자 2023-08-21 09:50:31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니켈 공급...현지 생산 통해 IRA 조건 충족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니켈 공급...현지 생산 통해 IRA 조건 충족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7일 필리핀 광산 개발 업체 MC 그룹의 니켈 전문 자회사인 NPSI와 합작사업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필리핀 현지에 합작사를 세우고 포스코퓨처엠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 개발 중인 새로운 제련 기술을 활용해 니켈 혼합물(MHP)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해당 기술은 현재 사용 중인 기술과 비교해 공정 프로세스가 단축돼
임상현 기자 2023-08-18 10:18:3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