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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 정부 경고에도 中 장비로 배터리 생산 추진

테슬라, 美 정부 경고에도 中 장비로 배터리 생산 추진

테슬라가 중국 CATL의 장비로 미국 네바다주에 소규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지 외신은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글로벌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의 유휴 기계를 구입해 미국 내바다주 스파크시에 소규모 배터리 시설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해당 공장을 직접 관리하며, 이에 따른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CATL은 장비 설치 외에는
강명길 기자 2024-02-01 14:15:33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BYD가 2023년 연간 판매 목표 300만 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BYD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302만44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61.9% 증가한 수치이다. BYD가 판매한 승용차 중 전기차는 157만4822대로 전년 대비 72.84% 성장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43만8084대로 전년 대비 51.98
강명길 기자 2024-01-04 10:10:35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고객 인도…기본가 8000만원부터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고객 인도…기본가 8000만원부터

테슬라가 11월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본사에서 사이버트럭의 첫 고객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2019년 신차 출시 이후 무려 4년여 만에 진행된 고객 인도 행사는 일론 머스크가 직접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공개된 사이버트럭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북미 기준)는 후륜구동 모델 400km, 사륜구동 모델 550km 등에 달한다.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
신승영 기자 2023-12-01 14:19:27
테슬라코리아, 수퍼차저 개방…‘모든 전기차에 쾌적한 충전 경험을’

테슬라코리아, 수퍼차저 개방…‘모든 전기차에 쾌적한 충전 경험을’

테슬라코리아가 다른 브랜드 전기차도 자사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22일부터 수퍼차저를 개방한다. 우선 국내 84개 수퍼차저 스테이션의 570여대 V3 버전 수퍼차저가 개방되며, 점진적으로 모든 사이트가 개방될 예정이다. 충전 요금은 수퍼차저 사이트별로 상이하며, 테슬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테슬라 수퍼차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받고,
신승영 기자 2023-11-22 16:24:24
인도의 테슬라 러브콜...전기차 관세 15% 검토

인도의 테슬라 러브콜...전기차 관세 15% 검토

인도 정부가 테슬라를 위해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를 15%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정부에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가 지난 6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미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제안을 받고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인도는 테슬라의 공장 유치
임상현 기자 2023-08-28 10:18:29
테슬라, 직원 실수로 7만5000건 개인정보 유출...머스크 개인정보까지 포함

테슬라, 직원 실수로 7만5000건 개인정보 유출...머스크 개인정보까지 포함

테슬라 내부 직원의 실수로 7만5735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파일에는 직원들의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 법무장관실은 최근 테슬라 내부자의 실수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해당 직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
임상현 기자 2023-08-22 10:27:26
테슬라, 中서 모델Y 가격인하...올해에만 두 번째

테슬라, 中서 모델Y 가격인하...올해에만 두 번째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 중인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했다. 올해에만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가격 인하다. 테슬라는 모델 Y 롱레인지의 판매가를 기존 31만3900위안(약 5745만원)에서 29만9900위안(약 5489만원)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동일 모델 퍼포먼스 트림의 경우 36만3900위안(약 6660만원)에서 34만9900위안(약 6404만원)으로 인하했다. 핵심 모델인 모델 Y의 인하는 중국 내 치열한 전기
임상현 기자 2023-08-16 10:27:43
테슬라 CFO 돌연 사임...2인자 공백 우려

테슬라 CFO 돌연 사임...2인자 공백 우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재커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돌연 사임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했다. 머스크의 오른팔로도 불리던 커크혼 CFO는 지난 13년간 테슬라에서 근무하며 특히 재무 분야 외 테슬라의 운영 전반에 관여해 온 핵심 인물로 한때 후계자로도 거론된 바 있다. 테슬라는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임상현 기자 2023-08-08 09:52:18
판매 부진에 할인 카드 꺼낸 루시드, 전기 세단 최대 11% 할인

판매 부진에 할인 카드 꺼낸 루시드, 전기 세단 최대 11% 할인

테슬라를 경쟁상대로 지목하며 고가의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루시드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전기 세단 ‘에어’의 가격을 낮췄다. 루시드는 지난 5일(현지시간) 플래그십 에어의 가격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가장 저렴한 엔트리 트림 ‘퓨어’의 경우 8만7400 달러에서 5000 달러 낮아진 8만2400 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중간 트림인 ‘투어링’과 ‘그랜드 투어
임상현 기자 2023-08-07 10:42:11
정보 공개 거부한 테슬라, 입장 바꿔 진단 데이터 제공

정보 공개 거부한 테슬라, 입장 바꿔 진단 데이터 제공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해킹 우려로 안전진단 정보 제공을 거부해 왔던 테슬라가 입장을 선회했다. 그동안 간단한 외관 점검만 가능했던 안전점검 기준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 차량 주행과 배터리 등 관련 데이터를 전달했다. 그동안 운행기록 자가진단장치인 OBD 단자가 없던 테슬라는 안전 관련 데이터를 별도로
임상현 기자 2023-08-07 10:02:08
NHTSA, 테슬라 조향장치 결함 28만대 조사

NHTSA, 테슬라 조향장치 결함 28만대 조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일무 모델에 대한 조향장치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 NHTSA는 1일(현지시간) 모델 3와 모델 Y 차량이 주행 시 조향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소비자 민원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포함된 차량은 총 28만대로 최근 3년간 NHTSA가 테슬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건수는 이번을 포함해 다섯 번째다. NHTSA에 접수된 민원은 총 12
임상현 기자 2023-08-02 10:30:02
테슬라 독주 막는다...현대·기아 합류한 충전동맹 美 3만개 충전소 설치

테슬라 독주 막는다...현대·기아 합류한 충전동맹 美 3만개 충전소 설치

테슬라가 주도하는 충전동맹에 맞서는 새로운 연합체가 결성됐다.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한 제너럴 모터스(GM),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혼다 등 7개 제조사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공급하는 충전기는 테슬라가 주장하는 표준 방식인 NACS 충전 규격과 그 외 지역에서 널리 쓰이는 CCS 방식을 모두 제
임상현 기자 2023-07-28 11:48:45
테슬라, 주행거리 조작 사실 은폐...“머스크 직접 지시”

테슬라, 주행거리 조작 사실 은폐...“머스크 직접 지시”

테슬라가 수년간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 표시를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전담팀을 만들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차량 내 표시되는 주행거리를 실제 가능거리 보다 부풀려서 표시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알고리즘을 설계한 관계자에 따르면 “테
임상현 기자 2023-07-28 11:21:42
테슬라, 카메라 문제로 모델 S 포함 3종 리콜...안전장비 미작동 가능성 제기

테슬라, 카메라 문제로 모델 S 포함 3종 리콜...안전장비 미작동 가능성 제기

테슬라가 미국에서 2023년식 모델 S와 모델 X, 모델 Y 등 총 1337대를 리콜한다.테슬라 보고서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된 차량은 전방 카메라가 제 위치에 정렬되지 않아 긴급 제동을 비롯해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등 능동 안전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카메라 시스템의 오류로 운전자에게 해당 기능 작동 여부를 제대로 알리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
임상현 기자 2023-07-25 10:10:05
사전 예약만 190만대...테슬라 사이버트럭 연간 37만대 이상 생산

사전 예약만 190만대...테슬라 사이버트럭 연간 37만대 이상 생산

지난 15일(현지시간) 사이버트럭 생산을 시작한 테슬라가 사전 예약만 190만대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 등은 사이버트럭에 대한 주문이 190만대를 넘어섰으며, 테슬라의 연간 최대 생산대수를 감안할 때 약 5년이 걸릴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년 첫 시제품 공개 이후 약 4년, 2021년 양산 계획을 밝힌 지 2년
임상현 기자 2023-07-24 10:51:35
테슬라 하룻 새 주가 9.7% 급락...머스크 재산도 26조원 증발

테슬라 하룻 새 주가 9.7% 급락...머스크 재산도 26조원 증발

테슬라 주가가 9.7% 급락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가격 인하를 예고하면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74% 하락한 26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급락으로 머스크의 재산도 203억 달러(약 26조원) 감소했다. 테슬라는 전날 2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
임상현 기자 2023-07-21 12:02:58
디젤강국 유럽에서 뜨는 전기차...등록 대수 역전

디젤강국 유럽에서 뜨는 전기차...등록 대수 역전

뛰어난 연비로 각광받던 디젤 엔진의 시대가 점점 저무는 분위기다. 본거지로 불리던 유럽에서 마저 처음으로 전기차에 판매 대수가 역전됐다.19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15만825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6.2% 증가한 수치로 점유율도 10.7%에서 15.1%로 껑충 뛰었다. 반면 디젤차의 점유율은 지난해 6월 17.4%에서 올해
임상현 기자 2023-07-20 11:13:22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증설 추진...주민 반대는 숙제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증설 추진...주민 반대는 숙제

테슬라가 독일 기가팩토리 공장의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테슬라가 베를린 그뤼네하이데에 위치한 기가팩토리 공장을 현재 수준보다 2배 늘리는 부지 사용 확장 신청서를 브란데부르크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당국의 허가 시 테슬라는 현재 연간 50만대 수준의 제작 능력을 100만대로 늘릴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임상현 기자 2023-07-19 11:15:21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시작...2년 늦은 선발주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시작...2년 늦은 선발주자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생산을 시작했다. 2019년 첫 시제품 공개 이후 약 4년 만이며, 2021년 양산 계획을 밝힌 지 2년 만이다.1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트위터를 통해 “텍사스 기가 팩토리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함께 게시된 사진 속에는 직원들이 생산된 사이버트럭을 직원들이 둘러싸고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처음
임상현 기자 2023-07-17 11:20:02
美 전기차 인기 주춤(?)...할인 경쟁에도 쌓이는 재고

美 전기차 인기 주춤(?)...할인 경쟁에도 쌓이는 재고

매년 성장을 거듭하던 전기차 시장의 인기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선 공급이 수요를 앞서며 재고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신생 제조사들의 도전과 기존 제조사들의 할인 정책까지 더해지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1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 기관인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재고는 약 9만2000대로 전
임상현 기자 2023-07-17 1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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