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혼다·닛산, 합병 공식 추진...2026년 글로벌 3위 제조사 탄생

혼다·닛산, 합병 공식 추진...2026년 글로벌 3위 제조사 탄생

혼다와 닛산이 정말 손을 잡았다혼다와 닛산은 내년 6월 최종 계약을 목표로, 공동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양사는 전동화와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연구개발과 부품 공급망, 생산, 금융 서비스 등 전방위 영역에서 사업 통합을 진행한다.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각 사
신승영 기자 2024-12-24 10:55:50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우린 LG·삼성'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우린 LG·삼성'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인 ID.4 Pro는 LG 에너지 솔루션의 배터리 셀을 사용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Q8 50 e-트론 콰트로, Q8 55 e-트론 콰트로,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 등은 삼성 SDi의 셀을 탑재했다. 아울러 e-트론 50 콰트로, e-트론 스포트백 50
강명길 기자 2024-08-14 09:35:45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 폭스바겐 국내 사업 총괄 겸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 폭스바겐 국내 사업 총괄 겸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겸 사장이 다음달부터 폭스바겐 브랜드 한국 사업 및 운영을 책임진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보직 이동을 함에 따라, 틸 셰어 사장이 전반적인 그룹 운영과 함께 국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사업 총괄을 겸임한다고 밝혔다.틸 셰어 사장은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
신승영 기자 2024-01-30 17:40:43
폭스바겐그룹, 2023년 유럽·북미 판매량 늘었다...전기차 성장세

폭스바겐그룹, 2023년 유럽·북미 판매량 늘었다...전기차 성장세

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전년 대비 12% 증가한 총 923만95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 중 전기차 판매량은 77만1100대다. 이는 전체 인도량의 8.3%를 차지한다.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시장과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유럽의 인도량은 19.7% 증가한 337만450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전기차가 47만2400대로, 전년 대비 34.2% 늘었다. 북미 지역에서도 17.9% 늘어난
강명길 기자 2024-01-15 10:32:56
[IAA 2023] 폭스바겐그룹, 지속가능 모빌리티로 비즈니스 확장...보급형 전기차 출시

[IAA 2023] 폭스바겐그룹, 지속가능 모빌리티로 비즈니스 확장...보급형 전기차 출시

폭스바겐그룹이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2023 모빌리티쇼에서 4가지 기술 풀랫폼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발표했다. 새 전략의 핵심인 전략적 프레임워크인 10-포인트 계획은 아키텍처, 배터리 및 충전,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등 4가지 기술 플랫폼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 아키텍처 분야에선 e-모빌리티의 발전에 따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
임상현 기자 2023-09-05 11:02:14
양보다 질 선언한 폭스바겐...1800억 유로 투자·브랜드 위상 높인다

양보다 질 선언한 폭스바겐...1800억 유로 투자·브랜드 위상 높인다

폭스바겐그룹이 중장기 계획을 위해 전략적 재정비에 돌입한다. 새로운 리더십 원칙을 기반으로 양적 성장보다 지속가능 가치 창출에 집중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1800억 유로의 투자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열린 캐피털마켓데이에서 “그룹은 구현, 속도
임상현 기자 2023-06-23 10:14:45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 연기되나...신공장부터 재검토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 연기되나...신공장부터 재검토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 '트리니티'의 연기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앞서 독일 매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은 폭스바겐이 차세대 트리니티 전기차의 출시를 2030년으로 미루고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SSP 역시 포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리니티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새로운 2.0 소프트웨어 개발이 기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강명길 기자 2022-11-18 16:57:37
GM·아우디 이어 폭스바겐도 트위터 광고 중단

GM·아우디 이어 폭스바겐도 트위터 광고 중단

아우디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그룹 전체가 트위터 광고 중지를 결정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따른 조치다. 지난 4일 로이터통신은 폭스바겐이 트위터에서 광고를 일시 중지했으며,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브랜드도 유료 광고를 중지하도록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유럽 최대의 자동차 그룹으로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두카티, 포르쉐,
강명길 기자 2022-11-07 10:48:08
폭스바겐그룹, 中 시장 겨냥한 eVTOL 프로토타입 공개...200km 운송 목표

폭스바겐그룹, 中 시장 겨냥한 eVTOL 프로토타입 공개...200km 운송 목표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eVTOL 프로토타입 모델을 공개했다. 이는 최대 4명이 수하물과 함께 탑승 가능하며 200km 이상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독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인 일렉트리브(electrive)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 중국 사업부가 공개한 이번 eVTOL 프로토타입 모델 'V.MO'는 호랑이의 해를 기념해 독특한 검은색과 금색 및 은색을 조
강명길 기자 2022-08-01 13:44:49
폭스바겐그룹, 벤틀리 한국 지역 총괄이사에 '크리스티안 슐릭' 선임

폭스바겐그룹, 벤틀리 한국 지역 총괄이사에 '크리스티안 슐릭' 선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8월 1일부로 벤틀리 한국 지역의 새로운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Christian Schlick) 총괄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그간 한국에서 브랜드 성장을 이끈 워렌 클락은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본국인 영국으로 돌아간다. 2015년 벤틀리에 합류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인 독일에서 지
강명길 기자 2022-07-26 09:50:48
폭스바겐그룹, '올리버 블루메' 경영이사회 회장 임명

폭스바겐그룹, '올리버 블루메' 경영이사회 회장 임명

폭스바겐그룹 감독이사회가 지난 22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를 그룹 경영이사회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올리버 블루메는 9월 1일부로 신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포르쉐그룹 경영이사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겸임한다.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는 상호 합의 하에 회장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감독이사회 의장인 한스
강명길 기자 2022-07-25 11:30:00

"최초의 한국인이자 여성 리더" 폭스바겐그룹, 임현기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 선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오는 7월 1일부로 임현기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현기 신임 사장은 아우디가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브랜드를 이끄는 최초의 한국인이자 첫 번째 여성 리더다. 2005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합류한 임 사장은 아우디 네트워크 부문 이사를 지냈다. 2021년 2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FAW-아우디 합작 법인인 FAW Audi Sales Company에
강명길 기자 2022-06-20 11:00:02
폭스바겐 CFO

폭스바겐 CFO "내연기관 줄이고 프리미엄 자동차 생산에 집중할 것"

폭스바겐이 10년 안에 내연기관 모델을 줄이고 더 적은 수의 자동차를 판매해 수익성이 더 높은 프리미엄 자동차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지금까지 폭스바겐 경영진이 취해왔던 입장과 반대되는 것이다. 지난 6일 파이낸셜 타임즈는 폭스바겐의 최고 재무 책임자 아르노 앤틀리츠가 "우리의 주요 목표는 성장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양이나 시장 점유율보다는 품질과 마
강명길 기자 2022-04-07 11:17:54
폭스바겐그룹, 올해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대한다...ID.4 연내 국내 출시

폭스바겐그룹, 올해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대한다...ID.4 연내 국내 출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2022년 주요 계획을 공유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국내 시장에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인 ID.4와 아우디의 중형급 전기차 모델 Q4 e-트론 등 전기차를 출시하며 전동화 가속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네 개 브랜드에 걸쳐 81개 모델을 출시하며 연 판매량 4만838대를 기록했다. 아
강명길 기자 2022-03-31 15:06:47
폭스바겐그룹

폭스바겐그룹 "반도체 수급난에도 작년 매출액 340조 달성"

폭스바겐 그룹이 지난 11일 2021년 사업 모델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다 나은 사업 및 포트폴리오를 조합하고 우호적인 가격정책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새로운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폭스바겐그룹의 2021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
강명길 기자 2022-03-15 10:41:08
테슬라 넘보는 폭스바겐, 올 상반기 전기차 17만대 팔아

테슬라 넘보는 폭스바겐, 올 상반기 전기차 17만대 팔아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 총 17만939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65.2%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전 세계에 100만대의 전기차를 인도해 탄소중립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이 20일 2021년 상반기 전기차(BEV) 판매량을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는 총 17만939대를 판매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도 17만1300대를 인도했
강명길 기자 2021-07-21 14:45:36
폭스바겐, 美서 파사트 생산 중단…국내는 변동 없어

폭스바겐, 美서 파사트 생산 중단…국내는 변동 없어

폭스바겐그룹이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파사트 생산을 중단한다. 미국 내 중형 세단의 판매가 부진한 데다 채터누가 공장을 전동화 모델의 전담 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19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성명을 통해 2022년형 파사트 생산을 중단하고 해당 공장을 차세대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파사트는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전년
이다정 기자 2021-07-20 12:04:52
폭스바겐 그룹, 탄소배출 저감 박차…LNG 운반선 4척 추가

폭스바겐 그룹, 탄소배출 저감 박차…LNG 운반선 4척 추가

폭스바겐이 신차 운반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LNG(액화 천연가스) 선박 4척을 추가 운영한다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3년 독일 엠덴(Emden)과 멕시코 베라크루즈(Veracruz) 사이 북미 노선을 운행한다. 폭스바겐 그룹은 LNG로 운행하는 자동차 운반선 2척을 이미 보유 중이며 곡물이나 식물, 나무, 축산폐기물 등 생물체를 열분해하거나 발효시켜 얻
강명길 기자 2021-07-16 15:37:00
폭스바겐그룹, 뉴 오토 전략 발표...“최종 목표는 자율주행”

폭스바겐그룹, 뉴 오토 전략 발표...“최종 목표는 자율주행”

폭스바겐그룹이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혁에 나선다. 최종적으로는 자율주행차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730억 유로를 미래 기술에 투자한다. 폭스바겐그룹이 14일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혁을 위한 2030년까지의 그룹 전략 ‘뉴 오토(NEW AUTO)’를 발표했다.폭스바겐그룹은 “앞으로 수익과 매출
강명길 기자 2021-07-14 11:34:39
스코다, 전기차 앞세워 “유럽서 5대 자동차 업체 되겠다” 선언

스코다, 전기차 앞세워 “유럽서 5대 자동차 업체 되겠다” 선언

폭스바겐그룹의 스코다가 전기차를 앞세워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5개 자동차 제조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매출 점유율을 최대 7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스코다는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7위다. 지난 24일 스코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브랜드 전략 ‘NEXT LEVEL- SKODA STRATEGY 2030’을 발표했다. 해당 전략에 따르면 스코다
강명길 기자 2021-06-25 1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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