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진동형 히트파이프로 전기차 배터리 과열 잡는다

현대모비스, 진동형 히트파이프로 전기차 배터리 과열 잡는다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과열을 방지하는 새로운 냉각 장치를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알루미늄 합금과 냉매로 구성된 '진동형 히트파이프(Pulsating Heat Pipe)'를 배터리셀 사이사이 배치해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열 관리와 전기차 충전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히트파이프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내부 냉각에 사용되는 고방열 장치다.
신승영 기자 2024-12-17 11:50:44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40대 비율 41%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40대 비율 41%

현대차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현대차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이승조 전무와 IR담당 임원인 구자용 전무,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기아는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
신승영 기자 2024-12-10 10:27:43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 전동화 공장 설립...3500억원 투입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 전동화 공장 설립...3500억원 투입

현대모비스가 유럽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PE시스템 공장을 새롭게 설립한다. 현대모비스는 슬로바키아 정부와 신규 공장 건설 및 확장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체코와 스페인에 전동화 생산 거점을 구축했으며, 슬로바키아에서는 전기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이 통합된 파워 일렉트릭(PE) 시스템을 생산한다.이번 슬로바키아
신승영 기자 2024-10-16 14:23:41
현대모비스-자이스 맞손...홀로그래픽 HUD 개발 협력

현대모비스-자이스 맞손...홀로그래픽 HUD 개발 협력

현대모비스가 독일 자이스(ZEISS)와 함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홀로그래픽 HUD)'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자이스사와 홀로그래픽 HUD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홀로그래픽 HUD는 차량 전면 유리창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각종 주행 정보를 확인하고 음악과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신승영 기자 2024-10-14 11:14:59
[2024 파리] 현대모비스, 파리모터쇼 첫 참가...'프라이빗 부스' 운영

[2024 파리] 현대모비스, 파리모터쇼 첫 참가...'프라이빗 부스' 운영

현대모비스가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4 파리모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시연과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시스템(PE)과 배터리 시스템(BSA), 전장 SW 플랫폼 및 투명 디스플레이, 차세대 섀시 시스템(X by Wire, XBW)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승영 기자 2024-10-10 13:45:36
현대모비스, 2Q 영업익 6361억원...전년비 -4.2%

현대모비스, 2Q 영업익 6361억원...전년비 -4.2%

현대모비스가 2024년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는 올 2분기 매출 14조6553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 당기순이익 9977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4.2%씩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0% 상승했다.회사는 전기차 캐즘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기조가 매출과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실제로 모듈 및 핵심
신승영 기자 2024-07-26 15:56:09
현대모비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미래 'M.VICS 5.0' 공개

현대모비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미래 'M.VICS 5.0' 공개

현대모비스가 디지털 칵핏의 미래를 제시하고 나섰다.현대모비스는 11일 디지털 칵핏 기술을 총망라한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 'M.VICS 5.0'을 공개했다. 이번 M.VICS 5.0은 '당신이 볼 수 있는 모든 것(All You Can See)'이란 제품 개발 모토 아래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다. 우선 디자인 측면에서 운전석 왼쪽 기둥부터 동승석 오른쪽 기둥까지 대화면 칵핏으로 통합 구현했다.
신승영 기자 2024-06-11 11:05:48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제네시스 차세대 전기차 양산 박차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제네시스 차세대 전기차 양산 박차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새롭게 구축한다. 현대모비스는 울산광역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인근에 구축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제네시스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섀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 공급을 맡게 됐다.울산 신공장에는 약 9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신승영 기자 2024-05-09 10:53:38
현대모비스, 1Q 영업익 5427억원…전년比 29.8% ↑

현대모비스, 1Q 영업익 5427억원…전년比 29.8% ↑

현대모비스가 1분기 경영 실적을 26일 발표했다.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조 8692억원, 영업이익은 5427억원, 당기순이익은 86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9.8%, 2.4%씩 늘어났다.매출은 완성차 시장 정체에 따라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A/S 부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신승영 기자 2024-04-26 12:07:21
현대모비스, 스페인 BSA 공장 착공...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탑재

현대모비스, 스페인 BSA 공장 착공...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탑재

현대모비스가 스페인에 전기차용 배터리 시스템(BSA)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스페인 나바라 공장은 오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연 36만대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배터리 시스템은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회사는 최첨단 전동화 설비 구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약 17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스페인 전동화 공장 정인보 법인
신승영 기자 2024-04-24 11:07:32
현대모비스, 초슬림 스마트 카드키 출시!...원격 시동·주차 보조 등 지원

현대모비스, 초슬림 스마트 카드키 출시!...원격 시동·주차 보조 등 지원

현대모비스가 얇은 신용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선보였다.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문을 열고 닫는 것부터 원격 시동, 원격 주차 보조(RSPA), 트렁크 열림, 원격 경보음 등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고만 있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으며, 초광대역 무선 통신(UWB) 기능으로 장치 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보안 안전
신승영 기자 2024-04-04 14:24:38
현대모비스, 전비 위한 전기차용 솔루션 공개...항속거리 20km 개선 효과

현대모비스, 전비 위한 전기차용 솔루션 공개...항속거리 20km 개선 효과

현대모비스가 전비와 편의성을 높인 전기차용 솔루션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론트 페이스는 램프,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한다.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공기 저항을 줄여 전비를 개선해주는
강명길 기자 2024-03-14 13:27:07
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 포럼 개최…개방형 기술 협업 생태계 구축 나서

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 포럼 개최…개방형 기술 협업 생태계 구축 나서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의왕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30여곳 등에서 230여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전동화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터리·구동·전력 변환 등 전동화 핵심 분야
신승영 기자 2024-02-21 11:48:21
현대차, 모비스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수소 생태계 실현 가속화

현대차, 모비스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수소 생태계 실현 가속화

현대차가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모비스의 단순 설비 및 자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인력까지 모두 함께 인수할 방침이다.이번 결정은 기존 이원화되어 있던 수소 사업 구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및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제품을 확대하고 궁극
신승영 기자 2024-02-16 18:00:46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연 12조원 첫 돌파…올해도 고삐 죈다

지난해 사상 첫 해외수주 12조원을 달성한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작년 한 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 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53억6000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했다.그간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신뢰
신승영 기자 2024-01-29 15:54:30
[CES 2024] 현대모비스, 크랩 주행부터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한 모비온 공개!

[CES 2024] 현대모비스, 크랩 주행부터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한 모비온 공개!

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콘셉트카 ‘모비온(MOBION)’을 공개했다.모비온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을 장착한 실증차로, 크랩 주행과 대각선 주행, 제자리 회전 등이 가능하다. e코너시스템은 바퀴 안에 소형 모터를 넣은 인휠(In-Wheel)에 구동 및 제동은 물론, 조향과 서스펜션 기능까지 통합한 장치다. 각각의 기능을 통합 제
신승영 기자 2024-01-10 11:39:53
현대차그룹, CES 2024 총출동...역대 최대 규모 참가

현대차그룹, CES 2024 총출동...역대 최대 규모 참가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현대차그룹이 마련한
강명길 기자 2024-01-08 09:39:25
현대모비스·해병대, 장갑차 멀미저감 기술 협력 MOU 체결

현대모비스·해병대, 장갑차 멀미저감 기술 협력 MOU 체결

현대모비스가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멀미는 일반적으로 눈과 신체가 인지하는 주행 방향이 다를 때 주로 발생한다. 역방향 열차 좌석의 선호도가 낮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미 해군대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갑차에 1시간 탑승한 상륙군의 약 25%가 멀미 반응을 보이며, 2시간 탑승 시 40%가 극심
신승영 기자 2023-12-27 13:34:54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예고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예고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 참가 소식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를 비롯해 20여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할 방침이다.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로는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스위블 디스플레이’, ‘QL 디스플레이’, ‘3D 디스플레이&
신승영 기자 2023-12-20 11:11:37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종합 연구동 설립…혁신 기지로 활용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종합 연구동 설립…혁신 기지로 활용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사업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부터 시험 및 성능 평가와 품질분석 등이 모두 한 곳에서 이뤄진다. 이는 용인 마북과 의왕, 서산 등에 분산됐던 기존 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신승영 기자 2023-12-05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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