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비스, 에어 서스펜션 대체할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 에어 서스펜션 대체할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가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ectronic Leveling Control: ELC)’을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ELC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위아래로 최대 60mm까지 차량 높이를 조절한다. 전동식 유압 펌프를 이용해 전후 네 바퀴 모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차량 높낮이는 주행 속도와 적재량, 차량 높이 변화 등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조절한다. 사용자 필
신승영 기자 2023-03-06 16:42:07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가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 내 고분자재료분석실과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이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정통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
양지민 기자 2023-03-03 16:58:27
현대차 포터, 2월 판매량 1만대 넘겼다...베스트셀링카 등극

현대차 포터, 2월 판매량 1만대 넘겼다...베스트셀링카 등극

현대차가 지난 2월 전년 대비 7.3% 증가한 글로벌 시장에 총 32만7718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한 6만5015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포터로 총 1만1099대가 팔렸다. 이 중 약 43%에 해당하는 4872대가 전기 트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 모델 중에서는 그랜저가 9817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아반떼 6336대, 팰리세이드 3539대 순이었다. 제네시스는 G
강명길 기자 2023-03-02 15:52:30
현대차,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 시작...10만명 몰릴까?

현대차,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 시작...10만명 몰릴까?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하고,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만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2
2023-03-02 15:13:13
현대차-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운전 교육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운전 교육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현대차는 28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 타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운전자들이 내연기관차량과 다른 전기차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행 및 관리 측면에서 보다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신승영 기자 2023-02-28 12:02:22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달라진 얼굴 찾기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달라진 얼굴 찾기

현대자동차가 3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전면부의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해준다.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강명길 기자 2023-02-27 11:35:05
현대차, ‘K-UAM 그랜드챌린지’ 참가…KT·현대건설, 컨소시엄 구성

현대차, ‘K-UAM 그랜드챌린지’ 참가…KT·현대건설, 컨소시엄 구성

현대차가 육상 및 항공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현대차는 KT 및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
신승영 기자 2023-02-22 20:18:34
8월부터 첫 걸음 떼는 K-UAM...국토부

8월부터 첫 걸음 떼는 K-UAM...국토부 "지원 아끼지 않겠다"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이 오는 22일 첫 걸음을 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1단계 참여기업들과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7개 컨소시엄으로 이뤄졌다. 먼저,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한항공·인국공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UAM조합과 다보이앤씨, 드론시스템 등이 UAMi
강명길 기자 2023-02-21 14:53:50
현대차그룹,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모집

현대차그룹,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모집

현대차그룹이 2023년 상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이어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을 검증 및 개발한다.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 참여한다. 최종
양지민 기자 2023-02-20 15:02:20
현대차, 상반기 대규모 R&D 인재 채용

현대차, 상반기 대규모 R&D 인재 채용

현대차가 올 상반기 대규모 R&D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2월20일부터 3월5일까지 2주간 연구개발본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 전환을 위한 R&D 인재를 선점하기 위함이다. 채용 분야는 차량개발, 제어 및 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 배터리 및
양지민 기자 2023-02-20 14:39:18
현대차, 2023 마이티 출시…ZF 8단 자동변속기 추가

현대차, 2023 마이티 출시…ZF 8단 자동변속기 추가

현대차가 16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3 마이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적재량 4톤급의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성, 반응 제어 성능 등이 개선됐다. 또한, 차량 내외부 청소 시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도 기본 적용됐다. 더불어, 중축고상(3400mm), 장축고
양지민 기자 2023-02-16 13:21:55
현대차·기아 미국서 830만대 ‘차량 절도 방지’ 업그레이드

현대차·기아 미국서 830만대 ‘차량 절도 방지’ 업그레이드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미국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을 손쉽게 탈취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차량 절도 신고 중 현대차와 기아의 절도신고 건수가 다른 제조사의 두 배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380만대와 기아 450만대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무상 업
양지민 기자 2023-02-16 12:42:55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다!...현대차 아이오닉5, 5만1471대 리콜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다!...현대차 아이오닉5, 5만1471대 리콜 

현대차 아이오닉5 5만여대가 주차브레이크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상은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 1월 28일부터 2023년 2월 3일까지 제작 및 판매된 아이오닉5 총 5만1471대다.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가 해제돼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강명길 기자 2023-02-15 10:27:03
현대차그룹, 美 JD파워 내구품질조사 2년 연속 ‘자동차 그룹 1위’

현대차그룹, 美 JD파워 내구품질조사 2년 연속 ‘자동차 그룹 1위’

현대차그룹이 미국 JD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자동차 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JD파워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 내구품질조사(VDS)’에 따르면, 전체 31개 브랜드 중 제네시스 2위(144점), 기아 3위(152점), 현대차 8위(170점) 등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13개
양지민 기자 2023-02-10 11:11:14
현대차, CDP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 수상

현대차, CDP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 수상

현대차가 지난해 수자원 관리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국내 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차와 기아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2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받는다고 밝혔다.CDP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평가에 따라 리더십, 경영,
양지민 기자 2023-02-10 10:43:30
현대차, 미국서 아동노동법 위반 대책 발표

현대차, 미국서 아동노동법 위반 대책 발표

현대차가 미국에서 아동노동법 위반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다.지난해 현대차는 12살 내외 어린이들이 미국 앨라배마 자동차 공단에서 일하는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그 중 하나인 스마트 앨라배마 LLC는 현대차가 직접 소유한 자회사로, 중미 지역에서 이주한 어린 아동들이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 SL 앨라배마 LLC 등 다른 협력사에서도 아동노동법 위
양지민 기자 2023-02-09 11:42:54
현대차, 북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 시동

현대차, 북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 시동

현대차가 북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이달 7~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수소연료전지협회(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여년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 산업 행사이다.현대차는 8일 개최된 ‘한-미 수소 민관
양지민 기자 2023-02-09 10:55:15
현대차·기아,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선다...E-pit 플랫폼 적용

현대차·기아,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선다...E-pit 플랫폼 적용

현대차그룹이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이번 3자 협력으로 구축되는 아파
강명길 기자 2023-02-07 09:51:19
현대차 DRT 플랫폼 셔클, 택시와도 연계된다...MOU 체결

현대차 DRT 플랫폼 셔클, 택시와도 연계된다...MOU 체결

현대차가 택시업계와 손잡고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6일 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aaS(Mobility as a Service)은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 경로 안내와 예약, 결제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MOU는 현
강명길 기자 2023-02-06 13:28:48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레이 vs 캐스퍼… 경차 경쟁 EV로 넘어간다!

지난해 경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레이와 캐스퍼가 전기차로 다시 맞붙는다. 통행료 및 주차료 할인과 취득세 감면, 유류세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되는 경차는 경기에 민감하다. 실제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본격화된 지난해 캐스퍼는 4만8002대, 레이는 4만4566대나 판매됐다. 올해 1월에도 레이는 4309대, 캐스퍼는 307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같은 경차지만 두
강명길 기자 2023-02-02 13: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