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배터리 품은 레트로 자동차

자동차 업계에 레트로 바람이 불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과거 인기 차종의 디자인을 차용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혼다 등 여러 브랜드가 이른바 레트로 디자인을 들고 나왔다.그러나 디자인 보다 주목받는 것은 성능이다. 최근 트렌드인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했다. 여기에 각 브
이다정 기자 2019-09-17 12:01:03

정의선 부회장 포니 재해석한 콘셉트 ‘45’ 양산은 “생각 중"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를 방문한 것은 작년 11월 미국 LA모터쇼 이후로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포니’의 45주년을 기념해 전기차 콘셉트카를 메인 무대에 올렸다.정 부회장은 새로운 콘셉트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콘셉트카 ‘45’를 본 소감에 대해서는 “좋네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다일 기자 2019-09-10 19:00:44

현대차 이상엽 전무 ‘포니’ 전기차로 재탄생 이유?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EV 양산 가능성, 충분히 있다. 기대해 달라”현대자동차의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가 45년 만에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현지시간 9일 현대차는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hinterberwerk 스튜디오’에서 ‘45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해당 콘셉트카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하기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에
이다정 기자 2019-09-10 15:45:23

제대로 콤팩트 해치백 스탠스! 풀체인지 이룬 현대 i10 공개

다음 주 개최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현대자동차는 풀체인지를 이룬 i10을 공개했다. i10의 공개는 오랜 시간 뜸 들여 왔다.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포착했으며 유럽에서 개발·생산될 예정이라는 것 이외에는 일련의 종합적인 내부·외부 수정을 거쳤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i10의 디자인은 역동적인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현대차의
2019-09-04 00:10:33

현대차, 여의도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8월 말 완공

현대자동차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섰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다.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
이다정 기자 2019-05-30 10:48:29

현대차, 고객 소통 강화 위한 온라인 소통 채널 ‘히어’ 출시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고객 대상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 https://hear.hyundai.com)’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히어’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선별된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기존 방식
이다정 기자 2019-05-13 09:52:12

현대차의 가장 작은 SUV ‘베뉴’, 실내외 렌더링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최초 공개하며 올해 전세계에 출시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했다. 전면부는 분리형 헤드램프와
이다정 기자 2019-04-09 12:07:37

현대차의 가장 작은 SUV ‘베뉴’…올 하반기 출시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 올 하반기 전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차명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
이다정 기자 2019-03-27 09:36:39

신형 쏘나타, 볼보처럼 충돌한다…이유는?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는 스몰오버랩 충돌에서도 차체가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비켜나가 2차 사고를 예방한다.이 같은 충돌 결과는 이미 볼보 자동차가 구형 모델부터 적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자동차가 충돌 지점을 축으로 차량의 꽁무
이다정 기자 2019-03-13 14:51:57

신형 쏘나타, 3세대 플랫폼 첫 적용…가볍고 단단

현대자동차가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오는 21일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첫 적용한다. 현대차는 3세대 신형 플랫폼 개발을 완료, 쏘나타를 시작으로 향후 신차에 순차적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는 주요 부분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3세대 플랫폼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향상
이다정 기자 2019-03-13 12:48:49

현대차, 2019 CES서 걸어다니는 자동차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가 걸어다니는(walking)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컨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2019 CES)'에서 오는 7일(현지 시각) 선보인다. 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기존 이동수단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다. 지난
이다정 기자 2019-01-02 09:10:15

현대차, 지문으로 차 문 열고 시동 건다…중국형 싼타페에 첫 선

현대자동차가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인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17일 현대차는 해당 기술의 원리와 작동 과정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
이다정 기자 2018-12-17 09:15:17

현대 8인승 SUV ‘팰리세이드’ 실물 공개…사전 계약 돌입

현대자동차가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공개하고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가격은 3,622만 ~4,227만 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
이다정 기자 2018-11-29 09:16:07

현대차, ‘팰리세이드’ 공개 앞두고 패션・음악계 유명인사 모아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패션계와 음악계의 유명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현대 스타일 나이트(Hyundai Style Night)』를 열고 미국과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
이다정 기자 2018-11-28 15:03:36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스노우 모드’는 무엇?

현대자동차가 이 달 말 공개하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스노우 모드’를 새롭게 탑재한다. 20일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으로 11월 말 공개 예정이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이다정 기자 2018-11-20 10:23:57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 1964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했다. 이번 아반떼 스포츠는 지난 9월 출시한 기본 모델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를 발휘
이다정 기자 2018-11-01 09:03:29

전 트림 안전 사양 기본화…현대 그랜저 2019년 형 출시

현대자동차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6세대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는 지난해 12만9,932대로 최다 판매 차종에 등극, 올해도 9월까지 8만3,454대 판매를 기록해 2년 연속 연 10만대 판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번 신형 그랜저에
이다정 기자 2018-10-22 09:00:45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내・외장 디자인 공개…내달 6일 출시

현대자동차가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더 뉴 아반떼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는 오는 9월 6일이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
이다정 기자 2018-08-23 09:12:54

현대기아차 노후차 화재 위험 요소 점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노후차의 화재 예방을 위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엔진룸 내부의 유착물, 합선을 포함해 최근 BMW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냉각수 누유까지 점검 대상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3개월 동안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이다일 기자 2018-08-20 08:44:36

현대차, 올 상반기 영업이익 37.1% 감소

현대자동차 싼타페 올 상반기 현대자동차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37.1% 감소했다. 이는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 환율 및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둔화된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224만 1,530대 ▲매출액 47조 1,484억 원(자동차
이다정 기자 2018-07-26 14: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