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혼다·닛산, 합병 공식 추진...2026년 글로벌 3위 제조사 탄생

혼다·닛산, 합병 공식 추진...2026년 글로벌 3위 제조사 탄생

혼다와 닛산이 정말 손을 잡았다혼다와 닛산은 내년 6월 최종 계약을 목표로, 공동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양사는 전동화와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연구개발과 부품 공급망, 생산, 금융 서비스 등 전방위 영역에서 사업 통합을 진행한다.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각 사
신승영 기자 2024-12-24 10:55:50
정의선, 제14대 양궁협회장 만장일치 당선...'4년 더'

정의선, 제14대 양궁협회장 만장일치 당선...'4년 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대한양궁협회는 20일 체육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정의선 회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이후 6연속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게 됐으며, 새로운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다.정 회장은 오랜 기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
신승영 기자 2024-12-20 16:07:58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리더의 기본 덕목은 호기심과 경청"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12일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서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12일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약 2시간 동안 타운홀미팅을 갖고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장재훈 사장, 정준철 제조부문 부사장, 박현성 HMGICS 법인장, 알페시 파텔(Alpesh Patel) HMGICS CIO 등 경영진
강명길 기자 2024-12-13 10:28:54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40대 비율 41%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40대 비율 41%

현대차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현대차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이승조 전무와 IR담당 임원인 구자용 전무,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기아는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
신승영 기자 2024-12-10 10:27:43
현대기아차, 차량 고장 예측 기술 연구실 설립...서울대·건국대·성균관대 등 참여

현대기아차, 차량 고장 예측 기술 연구실 설립...서울대·건국대·성균관대 등 참여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고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PHM 기술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서울대와 건국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대, GIST, UNIST 등 8개 대학과 함께 차량 고장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기술 개발 공동 연구실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PHM 기술은 잠재적 고장을 사전에 예측 관리하고, 유지 보수 비용 절감과 운행
신승영 기자 2024-10-16 14:06:42
현대차·기아,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 최초 개발...설계 소요 시간 75% 단축

현대차·기아,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 최초 개발...설계 소요 시간 75% 단축

현대자동차∙기아가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프레스 금형은 자동차의 외판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차량의 트렁크, 후드, 휀더 등의 제작 시 활용된다. 각각의 금형은 수많은 부품이 삽입된 복잡한 구조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차량 디자인 변경 범위나 생산 현장의 요구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해 설계과정이 복잡하다. 특히 기존에는 금
강명길 기자 2024-10-16 09:47:46
현대차-삼성전자, SDV 협력…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

현대차-삼성전자, SDV 협력…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와 손을 잡는다.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현대기아차가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SDV 전환을 가속
신승영 기자 2024-09-25 11:17:14
현대차그룹, 수소 산업 기술 선보인다...H2 MEET 2024 참가

현대차그룹, 수소 산업 기술 선보인다...H2 MEET 2024 참가

현대차그룹이 ‘H2 MEET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H2 MEET(H2 Mobility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Be a First Mover in Hydrogen’이라는 주제로 약 230개사가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H2 MEET 2024에서 에너지 안보, 항만 및
강명길 기자 2024-09-25 10:30:54
현대차그룹, 제 2회 한미일 경제대화 후원 나섰다

현대차그룹, 제 2회 한미일 경제대화 후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 를 후원한다.TED는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한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 및 국가 안보 등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한미일 3국 간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경제적 번
강명길 기자 2024-09-03 09:45:55
현대차그룹, 포르쉐·애플 출신 만프레드 하러 영입

현대차그룹, 포르쉐·애플 출신 만프레드 하러 영입

현대차그룹이 포르쉐 출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R&D 본부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책임자로 선임했다.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25년 간 BMW, 아우디, 포르쉐 등에서 섀시 기술 개발부터 전장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21
신승영 기자 2024-05-28 11:12:54
현대기아차, 서울·연세·성균관 등 7개 대학과 자성재료 공동연구

현대기아차, 서울·연세·성균관 등 7개 대학과 자성재료 공동연구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부품 소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우수 대학들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영구자석 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세대학교 내 '자성재료 공동연구실'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부산대, 부경대, 충남대, 충북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하며 총 3년간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동연구실은 전동
신승영 기자 2024-05-21 10:22:21
현대차그룹, 새로운 GBC 조감도 공개…서울시 인허가 압박

현대차그룹, 새로운 GBC 조감도 공개…서울시 인허가 압박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숙원 사업인 통합신사옥 건설이 또 한 번 늦춰지는 모양새다.현대차그룹이 20일 서울 삼성동에 조성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lobal Business Complex · GBC)'의 디자인 조감도를 공개했다. 우선, GBC는 명칭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바뀌었다. 기존 105층 랜드마크 타워를 55층 타워 2개 동으로 분산하고,
신승영 기자 2024-05-20 17:29:56
모셔널, 구조조정·사업 계획 연기...현대차그룹은 1.3조 추가 투자

모셔널, 구조조정·사업 계획 연기...현대차그룹은 1.3조 추가 투자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사인 '모셔널'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9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 사장(CEO)이 자율주행 개발 및 상용화 일정을 연기하고, 인원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설립된 모셔널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우버, 리프트 등과 전략적 협업을
신승영 기자 2024-05-09 13:22:04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2030년까지 인도 클린 모빌리티 선도할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중장기 선장 전략을 점검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3일 인도 하리아나 주 구르가온 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인도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갖고, 직접 소통했다.정의선 회장이 해외에서 직접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
강명길 기자 2024-04-25 10:08:19
현대차그룹,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美 조지아 EV 공장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美 조지아 EV 공장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
강명길 기자 2024-04-22 10:02:02
현대차그룹, 日 도레이그룹과 맞손...미래 모빌리티 신소재 협력 나선다

현대차그룹, 日 도레이그룹과 맞손...미래 모빌리티 신소재 협력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 도레이(Toray)그룹과 신소재 적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8일 도레이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전자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칼 등 다양한 첨단재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강명길 기자 2024-04-18 16:20:03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서 8만명 채용한다"

현대차그룹이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이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완성차 부문 고용 증가에 따른 국내 부품산업 추가 고용 유발 11만8000명을 고려하면 전체 고용 효과는 19만8000명에 이른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추진,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인력 재고용 등 세 부문에
강명길 기자 2024-03-27 10:04:46
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E-pit 500기로 늘린다

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E-pit 500기로 늘린다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500기의 E-pit을 구축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2024년 3월 기준 E-pit을 총 54개소 286기로 확대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1년 대비 약 600% 증가한 총 500기의 충전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이 외에도 2025
강명길 기자 2024-03-25 10:06:38
현대차그룹, 사우디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나선다

현대차그룹, 사우디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사우디에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과 RSG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실증,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기회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
강명길 기자 2024-03-25 09:00:17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차량 119대 지원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차량 119대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
강명길 기자 2024-03-2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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