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속도 높이고 불편함 낮춘다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속도 높이고 불편함 낮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을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초고속 충전 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초고속 충전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4월 중순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소할 계획이며(72기),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충전소 8개소(48기
강명길 기자 2021-03-23 10:59:43
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서정식 전무 내정

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서정식 전무 내정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서정식 전무를 현대오토에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달 26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 서정식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현대차 그룹은 “서정식 부사장(신임 대표 내정자)은 그룹 내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집해 현대오토에버를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이다정 기자 2021-03-12 16:27:00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국내 자동차 시장, 친환경차로 완전히 전환하나…2월 전기차 판매 3배 급증

대세는 완전히 친환경차로 돌아섰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2월 판매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모델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시장의 급성장이 진행 중이다. 2월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7953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408대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18:38:57
현대차,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짓는다…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

현대차,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짓는다…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에 첫 발을 뗐다. 첫 생산기지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구축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열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공장으로
강명길 기자 2021-03-02 12:21:56
도심항공 사업 속도 내는 현대차…美 항공우주 스타트업 CEO 영입

도심항공 사업 속도 내는 현대차…美 항공우주 스타트업 CEO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벤 다이어친(Ben Diachun)’을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Opener)에서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로 역임했으며, 항공기
강명길 기자 2021-02-24 13:48:55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차 ‘아이오닉5’, 25일 사전계약 시작…5000만원대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2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사전계약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5000만원대다. 국내 사전계약은 롱레인지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 5000만원대 중반이다. 해당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이며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스탠다드 모델 계약 일정과 전체 모델의 확정 가
강명길 기자 2021-02-23 16:34:14
“이 경고등 왜 켜졌어?” 현대차 AI 음성인식 기술 공개…하반기 적용

“이 경고등 왜 켜졌어?” 현대차 AI 음성인식 기술 공개…하반기 적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양산차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며, 기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향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기술을 독자 개발해 기존에 제공한 카카오i서비스와 복합적으로 연동할 수 있게 설계했다. 고객
강명길 기자 2021-02-18 10:20:30
현대차그룹, 4개 다리로 걷고 굴러가는 로봇 ‘타이거’ 공개 

현대차그룹, 4개 다리로 걷고 굴러가는 로봇 ‘타이거’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명명됐다. 여기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
강명길 기자 2021-02-10 12:57:16
현대차-산업은행, 745억 펀드 조성…미래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투자

현대차-산업은행, 745억 펀드 조성…미래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로원(ZERO1NE)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만든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당시 제
강명길 기자 2021-02-01 10:23:31

中에 수소연료전지 생산 기지 세운 현대차…내년 하반기 가동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100% 현대차그룹의 지분으로 설립된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庆)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胡洪) 광저우
이다정 기자 2021-01-15 15:29:56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美 자동차 명예의 전당 올라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포드 창립자 헨리 포드, 벤츠 창립자 칼 벤츠 등이 있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측은 “정몽구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업계의 리더”라며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 글
이다정 기자 2020-02-07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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