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일

혼다 '아시모' 개발 중단...후속모델은?

인간과 쏙 닮은 로봇, 혼다 아시모가 은퇴한다. 혼다는 아시모의 개발을 중단하고 개발팀도 해체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29일 전했다. 혼다는 아시모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로봇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을 대신하는 등 특수 목적에 적합한 형태의 로봇을 준비 중이며 이는 구글이 인수한 로봇 제조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들과 비슷한 형태도 될 것으로 전해졌
이다일 기자 2018-06-29 09:28:32

국토부, 쏘렌토 ‘에바가루’ 공개 무상수리 권고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의 에어컨에서 흰 가루가 나오는 이른바 ‘에바가루’ 현상에 대해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개 무상수리를 권고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그동안 일부 차종의 문제 제기를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수리를 진행해왔다. 국토부는 지난 주 청와대 신문고 등을 통해 문제 제기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자 교통안전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에 흰색 가루
이다일 기자 2018-06-27 12:19:45

이쿼녹스 보다 큰 SUV, 쉐보레 '블레이저' 등장

제너럴모터스의 쉐보레가 미국시간 21일 중형 SUV ‘블레이저’의 신 모델을 공개했다. 이는 한국GM이 밝힌 향후 5년간 15대의 신차출시 라인업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신형 블레이저는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쉐보레 이쿼녹스보다 조금 더 크고 기아 모하비와 같은 풀사이즈 SUV ‘트래버스’ 보다 조금 작다. 국산차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싼타페와
이다일 기자 2018-06-22 10:17:02

사진으로 살펴보는 2019 기아 스팅어...무엇이 바뀌었나

지난 10일 생산을 중단하고 연식변경에 들어갔던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새롭게 태어났다. 일반적이 연식변경이 아닌 상당히 큰 폭의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도입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격은 동일 트림 기준으로 60만원 이상 인상됐지만 전자식 변속기 노브와 파킹브레이크, UVO 3.0 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24일 기아자동
이다일 기자 2018-05-24 15:44:58

압도적 기술 적용한 혼다 플래그십 모터사이클 골드윙 출시

혼다코리아가 43년 역사의 플래그십 투어러 모터사이클 골드윙의 신모델을 출시했다. 국내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연간 400대 판매를 예고했다. 새로운 골드윙은 1975년 첫 출시 이후 최신 기술을 적용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터사이클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국내에는 2004년 출시 이후 19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국내에 골드윙을
이다일 기자 2018-05-23 11:27:59

카니발 보다 더 고급...스타렉스 리무진 출시

현대자동차가 승합차 스타렉스의 리무진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하며 격벽을 세우는 등 고급화를 추구했다. 21일 현대자동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한 신형 스타렉스의 가지치기 모델이다. 지난 주 스타렉스의 캠핑카 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두 번째다. 스타렉스
이다일 기자 2018-05-21 08:49:50

[시승기] 유럽 동급 판매 1위 르노 클리오, 강릉 달린 첫 느낌

르노삼성이 내놓은 르노의 자동차 클리오를 시승했다. 강릉의 경포대 인근 호텔에서 정동진을 돌아오는 왕복 80km의 코스에서다. 르노삼성이 수입하고 판매하지만 SM, QM과 같은 이름을 쓰지 않았고 앰블럼도 르노의 그것이 붙었다. ‘유럽에서 온 차’를 강조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달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1000대 가량 계약을 기록했으며 14일부터는 고객 인도를 시작했
이다일 기자 2018-05-15 18:13:08

르노 클리오가 미니 컨트리맨, 푸조 208 보다 재미있는 이유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출시한데 이어 15일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해치백 시장이 침체됐다는 국내 분위기를 깨고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담당 방실 이사는 “오래동안 소형차를 만들어온 르노자동차의 클리오는 기존의 소형차와 다른 매력이 있다”며 “컴팩트카
이다일 기자 2018-05-15 11:12:53

기아 스팅어 2018 생산 중단...연식변경 준비

기아자동차의 스팅어가 2019년식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일까지 기존 모델의 계약이 종료됐으며 연식변경 모델이 조만간 등장할 예정이다. 10일 기아자동차와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팅어가 연식변경 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국내 출시 이후 미국, 유럽에서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스팅어는 연식변경에 들어가면서 일부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이다일 기자 2018-05-10 08:57:26

'일반인'에게 팔지 않는 차, 기아 K9 3.3 GDI

기아자동차가 대형세단 K9에 소리없이 3.3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추가했다. 전체 엔진 모델은 3.3터보, 3.8 가솔린, 5.0 가솔린의 세 가지에 이어 총 4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3.3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은 일반에 판매하지 않는다. 법인 전용으로 판매하며 별도의 가격을 책정했다. 10일 기아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K9에 3.3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이 소리 없이 추가됐다. 총 4가지 트림
이다일 기자 2018-05-10 08:07:25

르노 클리오 출시 전, 주목할 4가지

르노삼성자동차가 드디어 소형차 클리오를 들여온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4일 클리오의 신차 발표회를 열고 판매에 나선다. 사전계약은 지난 1일부터 진행했으며 이달 중순 미디어 시승행사와 고객 인도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클리오 출시에 앞서 주목할 4가지를 정리했다. #클리오는 어떤 차? 르노삼성이 들여오는 클리오는 소형차다. 형
이다일 기자 2018-05-03 11:00:04

흰색 가루 쏟아지는 자동차...아이들과 어떻게 타라고?

기아자동차의 일부 차종에서 에어컨을 작동할 경우 송풍구를 통해 흰색의 가루가 쏟아져 나와 쌓이는 증상에 대해 국민청원이 시작됐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국민청원에는 약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해당 차종의 동호회 등을 통해 꾸준히 문제가 제기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는 2015년식 기아자동차 올뉴쏘렌
이다일 기자 2018-05-03 10:13:24

중국에서만 파는 현대차 '라페스타' 아반떼 보다 예쁜가?

현대자동차가 25일 중국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 전략 차종 ‘라페스타(Lafesta)’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포함한 설영흥 현대자동차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와 베이징현대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라페스타는 중국의 신주류로 부상하는 85~85년생 세대를 타깃으로 개발했다.
이다일 기자 2018-04-25 20:38:30

르노 '클리오' 2천만원대 5월 출시...수입 B세그먼트와 경쟁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오는 5월 출시한다. 그간 출시 준비 단계에서 자주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이제는 5월1일 공개, 사전계약 시작. 5월 중순 고객인도라는 확실한 스케줄까지 공개됐다. 클리오는 프랑스 르노의 대표 차종이다. 소형차에 속하는 B세그먼트 해치백으로 유럽에서는 폭스바겐의 골프, 세아트 레온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국내
이다일 기자 2018-04-25 11:11:38

[베이징모터쇼] 대륙에 모여든 친환경차・SUV, ‘2018 베이징모터쇼’ 개막

‘2018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8)’가 25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베이징 모터쇼는 상하이 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리며 오는 5월 4일까지 북경 국제전람센터(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열흘간 열린다. 올해 모터쇼 주제는 ‘새로운 시대로의 움직임(Steering to a new era)’이다. 베이징 모터쇼의 역사는 28여년에 불과하지만 세
이다일 기자 2018-04-25 10:44:43

BMW, 모터쇼 참가 규모 줄인다...CES 등 전자쇼 참가

BMW가 전 세계 모터쇼의 참가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CES를 포함한 전자제품 전시회의 참여는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의 모터쇼 참여 축소는 유럽과 미국에서 당장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현재와 같이 규모를 유지할 전망이다. 24일 독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BMW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는다. 또한,
이다일 기자 2018-04-24 15:37:24

폭스바겐 전기차로 해발 4300m 오르기 세계기록 도전

폭스바겐이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를 프랑스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차는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갱신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1916년 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해발 4300미터에 이르는 산길을 올라가는 독특한 모터스포츠 축제다. 폭스바겐은
이다일 기자 2018-04-24 15:11:21

수입자동차협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에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회장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달 30일 열린 2018년 정기 총회를 통해 정우영 대표이사를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1976년 기아기연공업(주)에 입사해 2000년 대림자동차공업(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3년부터 혼다코리아(주)의 대표이사로 재
이다일 기자 2018-04-02 10:26:27

20주년 르노삼성 SM5, 판매량 상승세 이유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5가 판매량 역주행을 하고 있다. 작년 풀오토에어컨 등 편의사양을 무상으로 추가한 2018년식을 내놓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224%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는 등 판매가 늘어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5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1.9%의 초저금리할부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5는 1998년 처음 등장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등장한 SM
이다일 기자 2018-03-26 09: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