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길

[뉴욕오토쇼] 현대차, 디즈니 팬 저격한 아이오닉5 콘셉트카 공개

[뉴욕오토쇼] 현대차, 디즈니 팬 저격한 아이오닉5 콘셉트카 공개

현대자동차가 2023 뉴욕오토쇼에서 아이오닉5 디즈니 100 플래티넘 콘셉트를 공개했다. 신차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외관은 무광 그라비티 골드로 마감했다. 가로로 긴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통해서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루프에는 팅커벨의 요정가루(pixie dust)를 넣었다. 측면에는 차량의 이름이 적힌 배지를 부착했다. 휠은 미키 마우스의 귀
강명길 기자 2023-04-06 10:29:45
BMW그룹, 전국 서비스센터에 IWS 도입...

BMW그룹, 전국 서비스센터에 IWS 도입..."대기 시간 단축할 것"

BMW그룹 코리아가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을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도입했다.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IWS)은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MyDMS와 연계한 디지털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BMW그룹 코리아에서 개발 및 운영 기획을 총괄했으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동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에피카가 맡았다.IWS는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차
강명길 기자 2023-04-06 09:54:03
판매 목표 높이는 기아,

판매 목표 높이는 기아, "2030년 전기차 160만대 팔 것"

기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더 높인다. 기아가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전년 대비 더욱 강화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먼저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43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기아가 지난해 공개한 기존 목표치보다 30만대 증가한 것이다. 친환경차 판매 역시 기존보다 32만대 늘은 238만대를 판매하겠다
강명길 기자 2023-04-05 15:44:06
프랑스 파리, 공유 킥보드 퇴출...한국은 규제 마련 중

프랑스 파리, 공유 킥보드 퇴출...한국은 규제 마련 중

프랑스 파리가 세계 최초로 전동킥보드 공유 사업을 금지한다. 지난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시는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안전 사고 및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을 상대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금지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10만3000여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89%가 금지를 주장했다. 파리에는 현재 라임(Lime)과 도트(Dott), 티어(Tier) 등의 업체
강명길 기자 2023-04-05 11:15:01
3월 수입 승용차, 벤츠 1위...BMW 추격

3월 수입 승용차, 벤츠 1위...BMW 추격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BMW를 꺾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2만3840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533대로 가장 많이
강명길 기자 2023-04-05 09:59:00
마세라티, 투명 루프 적용한 컨버터블 스포츠카 'MC20 첼로' 국내 출시

마세라티, 투명 루프 적용한 컨버터블 스포츠카 'MC20 첼로' 국내 출시

마세라티가 컨버터블 스포츠카 MC20 첼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첼로는 이탈리아어로 하늘을 뜻한다. 컨버터블 버전으로 돌아온 신차는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를 탑재했다. 루프에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기술이 들어가 중앙 디스플레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투명에서 불투명한 상태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 터치 스크린의 버튼을 누르면 12초만
강명길 기자 2023-04-04 15:47:35
전기차도 포르쉐는 포르쉐다, 타임리스 디자인의 필수 요소는?

전기차도 포르쉐는 포르쉐다, 타임리스 디자인의 필수 요소는?

“다음에 어떤 차가 올지 모르지만, 그 역시 포르쉐일 것이다” 정우성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의 말이다. 자동차의 모습은 그때의 트렌드에 따라 시시각각 변해왔다. 그러나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포르쉐 고유의 차량 디자인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포르쉐가 4일 서울 성수동에서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 본사에서 스타일 포르쉐
강명길 기자 2023-04-04 15:13:55
기아, 3월 실적 쏘렌토·카니발이 이끌었다

기아, 3월 실적 쏘렌토·카니발이 이끌었다

지난달 반도체 수급 차질 현상이 완화되면서 기아가 전년 동월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가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7만8275대를 판매했다. 이 중 국내에서 팔린 차는 총 5만304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와 카니발이 각각 6890대, 6873대 팔리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이어 상용 모델인 봉고Ⅲ
강명길 기자 2023-04-03 16:33:53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로 수출 전년比 118.4% 증가...국내 판매는 울상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로 수출 전년比 118.4% 증가...국내 판매는 울상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1만562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0.1%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0.9% 감소한 2636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QM6로 1409대를 기록했다. 이 중 2열을 적재공간으로 바꾼 QM6 퀘스트는 407대가 출고됐다. 이어 XM3는 964대, SM6는 263대가 팔렸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8.4% 증가한 1만2985대를
강명길 기자 2023-04-03 16:15:57

"토레스가 일냈다!" KG모빌리티, 지난달 51개월 만에 월 최대 판매 기록 경신

KG 모빌리티가 지난 3월, 5년여 만에 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총 1만36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9.1%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8년 12월(1만4465대) 이후 51개월만의 월 최대 판매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74.5% 증가한 총 8904대가 팔렸다. 이 중 토레스가 총 6595대 팔리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토레스는 지난 1월
강명길 기자 2023-04-03 15:58:49
IRA 세부 조항에 한 숨 돌린 K-배터리...여전히 숙제 남았다

IRA 세부 조항에 한 숨 돌린 K-배터리...여전히 숙제 남았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지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재무부가 'IRA 전기차 세액공제 시행 지침'을 공개했다. 미국은 오는 18일부터 미국 현지나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을 40% 이상 추출 및 가공할 경우 보조금 3750달러를 지급한다. 배터리 부품은 최소 50% 이상을 북미에서 제조 및 조립해야 추가 보조금 3750달러를 제공한다. 배터리 부품은
강명길 기자 2023-04-03 11:26:55
[단독] 기아 EV9, 올해 3만6000대 목표...해외 더 많이 판다

[단독] 기아 EV9, 올해 3만6000대 목표...해외 더 많이 판다

기아는 새로운 전기차 EV9을 올해 3만6000대 가량 판매할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EV9의 판매량을 국내 1만6000대, 해외 2만대로 설정했다.국내에는 3월말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실물을 공개하고 5월까지 사전계약을 거쳐 2분기 내에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에 생산량을 끌어 올려 가능한 한 첫 달에 많은 물량을 출고할 예정이다. 따라서 6~7개월 사
강명길 기자 2023-03-29 14:45:35
2023 서울모빌리티쇼 D-1, 주목해야 할 신차들

2023 서울모빌리티쇼 D-1, 주목해야 할 신차들

2023 서울모빌티쇼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지난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기아, 르노코리아,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와 친환경차 8개사, 이륜차 3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가할 예정.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차 5종을 정리했다. # 기아 EV9 기아의 3열
강명길 기자 2023-03-29 13:12:01

"손 떼고 고속도로 달린다"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공개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공개됐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브랜드 두 번째 모델이다. 기아는 EV9(2WD·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한다. EV9(2WDㆍ4WD) 국내 사전 계약은 오는 2분기 중 시작된다.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
강명길 기자 2023-03-29 09:57:03
전면 디자인 다운받아 바꾸는 차, 31일 공개

전면 디자인 다운받아 바꾸는 차, 31일 공개

기아의 3열 대형 전기 SUV EV9이 공개됐다. 기아가 28일 온라인을 통해 EV9의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6가 기아가 전동화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리는 모델이었다면, EV9은 전동화 대전환의 중심이 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EV9에 최초로 들어간 혁신 사양 4가지를 정리했다. # 기아 커넥트 스토어 기아 커넥트 스토어는 고객이 차
강명길 기자 2023-03-29 06:00:03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방한에 G80 EV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방한에 G80 EV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등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기간 동안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등을 이동차량으로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내달 2일 방한하는 BIE 실사기간 동안 차량 지원을 포함해 부산세계박
강명길 기자 2023-03-28 14:26:52
유록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5년 연속 1위 기록

유록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5년 연속 1위 기록

롯데정밀화학 유록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처음 조사한 2019년 이후 5년 연속 1위 등극이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다. 이를 주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국내
강명길 기자 2023-03-28 14:07:26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4일만에 사전계약 1만대 달성!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4일만에 사전계약 1만대 달성!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영업일 기준 4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앞서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000여 대가 계약된 바 있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
강명길 기자 2023-03-28 10:52:23
토요타 캠리, 일본서 단종...해외 판매는 지속할 것

토요타 캠리, 일본서 단종...해외 판매는 지속할 것

토요타 캠리가 일본 시장에서 단종된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캠리는 2023년 말 이후 일본에서 판매되지 않을 전망이다. 아울러 현재 대부분의 일본 딜러는 캠리에 대한 신규 주문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수출은 지속한다. 토요타의 중형 세단인 캠리는 지난 1980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00개국에서 2100만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강명길 기자 2023-03-27 13:41:01
러시아 시장서 기회 잡은 중국차...1·2월 판매 급증

러시아 시장서 기회 잡은 중국차...1·2월 판매 급증

러시아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신차 판매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 시장조사업체인 오토스탯(Autostat)과 컨설팅회사 PPK에 따르면 지난 1~2월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신차 중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약 37.15%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9.48% 증가한 수치다. 반면 유럽, 일본, 한국 등 타 국가 브랜드의 매출은 전쟁 전 70%에서 22.6%로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명길 기자 2023-03-27 11: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