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길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 간다!" GM, 연내 6종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

GM이 2023 국내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GM은 올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얼티엄 기반의 첫 전기차를 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GM은 사업 효율성 증대, 브랜딩 전략, EV 포트폴리오 확장 및 탁월한 고객경험 제공이라는 4가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 전개한다. 먼저, 비용 최소화와 생산 최대화를 통해 효율성
강명길 기자 2023-01-30 11:05:59
만트럭, 2026년까지 DB쉥커에 대형 전기 트럭 100대 공급한다

만트럭, 2026년까지 DB쉥커에 대형 전기 트럭 100대 공급한다

글로벌 물류·운송기업 DB 쉥커(DB Schenker)가 2026년까지 만트럭버스그룹의 신형 전기 트럭 모델인 MAN e트럭 100대를 도입한다. 만트럭이 대형 전기 트럭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B 쉥커는 만트럭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첫번째 차량 인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00대의 신형 ‘MAN e트럭’을 도입해 운송 부문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
강명길 기자 2023-01-30 09:53:02
미래에는 모빌리티로 건물을 연결한다?!...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미래에는 모빌리티로 건물을 연결한다?!...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공간에 대한 비전을 담은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약 4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에는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담겼다. 영상 속 사람들은 건물에 부착된 모빌리티를 통해 외부에 나가지 않고 양쪽을 자유롭게 오간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
강명길 기자 2023-01-30 09:39:25
르노, 브랜드 CEO로 '패브리스 캄볼리브' 선임...

르노, 브랜드 CEO로 '패브리스 캄볼리브' 선임..."해외 진출 책임질 것"

르노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패브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가 오는 2월부터 르노 브랜드 CEO로 취임한다. 캄볼리브는 2025년까지 14개의 신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변신은 물론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패브리스 캄볼리브는 1992년부터 르노그룹에서 근무해 왔다.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국제 판매 및 마케팅
강명길 기자 2023-01-27 10:11:20
토요타 아키오 CEO, 14년만에 회장직...차기 사장은?

토요타 아키오 CEO, 14년만에 회장직...차기 사장은?

토요타자동차 도요타 아키오(Akio Toyoda) 사장 겸 CEO가 14년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우치야마다 다케시(Takeshi Uchiyamada)회장은 퇴임 후 이사회에 남게 됐다. 이어 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브랜드 최고 책임자(CBO)인 사토 코지(Koji Sato)를 신임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1969년생인 사토 코지(53세) 신임 사장 겸 CEO 내정자는 1992년 토요타에 입사한 뒤, 2016년 렉서스 인터내셔
강명길 기자 2023-01-27 09:42:46
아우디, 자전거 2대 실을 수 있는 자율주행 콘셉트카 '액티브스피어' 공개

아우디, 자전거 2대 실을 수 있는 자율주행 콘셉트카 '액티브스피어' 공개

아우디가 네 번째 콘셉트 모델 '크로스오버 쿠페 액티브스피어'를 공개했다.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캘리포니아 주 해변 도시 말리부에 위치한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됐다. 스튜디오 매니저 가엘 부진(Gael Buzyn)은 "신차는 스포트백의 우아함과 SUV 차량의 실용성, 그리고 오프로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새로운 유형의 크로스오버 쿠페 차량"이라고 말했다.신차는 아우
강명길 기자 2023-01-27 08:40:49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나이·전공·학력 조건無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나이·전공·학력 조건無

현대차가 오는 2월 생산직(기술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 생산직 채용은 지난 2013년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현대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9600만원에 달한다. 신입 기술직은 주말 특근 및 야근 수당 등을 포함해 세전 5000~6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현대차 구매 할인 등을 비롯해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이후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조건
강명길 기자 2023-01-26 11:53:34
중고차 시장 침체 속 잘 나가는 차는?

중고차 시장 침체 속 잘 나가는 차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이중고 속에서 1톤 상용차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고차 거래량은 28만6000대로, 지난해 6월(32만4000대)보다 11.7% 감소했다.다만, 1톤 소형 상용차 부문은 다르다. 엔카닷컴이 자사 플랫폼 내 등록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포터Ⅱ와 기아 봉고Ⅲ 및 더 뉴 봉고Ⅲ의 중
강명길 기자 2023-01-26 11:05:49
포드, 유럽서 대규모 구조조정!…독일 공장은 BYD 인수?

포드, 유럽서 대규모 구조조정!…독일 공장은 BYD 인수?

포드가 유럽에서 최대 3200명을 감원할 방침이다. 독일 자동차 산업 노동조합 IG메탈은 포드가 유럽에서 제품개발직 2500여명과 관리직 700여명 등을 감원하고, 연구개발(R&D) 일부 부문을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유럽 내 구조조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국가는 독일이다. 포드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메르케닉 연구개발 센터에 1만4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강명길 기자 2023-01-25 10:17:42
아우디, 지난해 전기차 10만대 이상 팔았다!

아우디, 지난해 전기차 10만대 이상 팔았다!

아우디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1만8196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 아우디는 2022년 전년 대비 3.9% 감소한 총 161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다만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11만8196대로 집계됐다.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
강명길 기자 2023-01-25 09:24:06
현대차그룹, 호주서 집단소송 직면…20만대 화재 결함 노출

현대차그룹, 호주서 집단소송 직면…20만대 화재 결함 노출

현대차그룹이 호주에서 화재 결함과 관련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최근 현대차 호주 고객들이 연이어 차량 화재 피해를 입으며 회사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호주에서 판매된 현대차 13만6800여대가 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ABS)의 제조 결함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며, 화재 여부와 관계없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구체적으로는 2014년~2020년 생산
강명길 기자 2023-01-20 11:08:59
볼보, 중국서 전기 미니밴 투입…해외는?

볼보, 중국서 전기 미니밴 투입…해외는?

볼보자동차가 올해 중국 시장에 신형 전기 미니밴을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볼보 중국사업부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출시될 신차 4종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대형 전기 SUV ‘EX90’과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모델로 추정되는 ‘EX90 엑설런스’, 소형 전기 SUV ‘EX30(가명)’ 그리고 신형 미니밴 등으로 전해졌다. 카 뉴스 차이나(CarNewsChina) 등 현지 언론들
강명길 기자 2023-01-20 11:01:08
현대차,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양산…올 4월 HMGICS 완공

현대차,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양산…올 4월 HMGICS 완공

현대차가 싱가포르에서 아이오닉5의 양산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최종 완공에 앞서, 현지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는 작년 11월부터 양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생산된 아이오닉5 100대는 고출력 트윈 모터를 장착한 롱 레인지 모델
강명길 기자 2023-01-20 10:16:00
르노코리아, 2022년 유럽에 XM3 9만3251대 수출했다...역대 최고 실적!

르노코리아, 2022년 유럽에 XM3 9만3251대 수출했다...역대 최고 실적!

르노코리아가 유럽 시장서 역대 최대 수출 물량을 달성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2년 한 해 동안 유럽 지역에 총 9만8861대를 수출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수출 물량으로, 지난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전체 수출 물량 11만7020대의 84.5%를 차지한다. 구체적으로는 XM3가 9만3251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으며, QM6는 5088대가 선적됐다. 유럽 시장 중에서는 프랑스에서 3만3467대로 가장
강명길 기자 2023-01-18 14:11:11
몸집 키우고, 일자 램프 달고...5년 만에 돌아온 신형 코나

몸집 키우고, 일자 램프 달고...5년 만에 돌아온 신형 코나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18일 5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2세대 '디 올 뉴 코나'를 출시했다. 신차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전장은 4350mm, 전폭 1825mm, 전고 1580mm로 기존 대비 각각 145mm, 25mm, 30mm 커졌다. 휠베이스 역시 2660mm로 기존 대비 60mm 늘어났다. 현대차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
강명길 기자 2023-01-18 13:57:32
2022년, 글로벌 전기차 780만대 판매...올해 전망은?

2022년, 글로벌 전기차 780만대 판매...올해 전망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는 전년 대비 68% 급증한 총 780만대다. 이로써 전기차는 신차 판매 점유율 10%를 첫 달성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가 눈에 띈다. 유럽 내 전기차 판매 점유율은 11%이며, 중국은 19%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전기차 판매가
강명길 기자 2023-01-17 10:24:46
벤츠, 창립 20주년 기념 1월 온라인 한정판 모델 출시...

벤츠, 창립 20주년 기념 1월 온라인 한정판 모델 출시..."매달 20일 공개할 것"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일,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공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24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억1781만원이다. 신차의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강명길 기자 2023-01-17 09:45:56

"ID.4 효과?!" 폭스바겐, 지난해 순수 전기차 33만대 팔았다...전년比 23.6%↑

폭스바겐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6.8% 감소한 456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그러나 전기차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양세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2년 글로벌 시장에 약 456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 중 순수 전기차는 총 33만대로, 전체의 약 7.2%를 차지한다. 2021년과 비교해보면 전체 전기차 인도량은 23.6%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ID.4다. ID.4는 지난
강명길 기자 2023-01-17 09:34:15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매...가격은?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매...가격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7일 성수 디뮤지엄에서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올 뉴 디펜더와 클래식 디펜더 차량을 전시했다. 국내에 최초 공개된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거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낸 모델이
강명길 기자 2023-01-17 09:14:30
中, 독일 꺾고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 등극

中, 독일 꺾고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 등극

중국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에 등극했다. 작년 한 해,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지난해 약 350만여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2021년 382만대보다 감소했지만, 자동차 최대 수출국 타이틀은 지켰다.이어 2위는 중국이다. 지난해 중국은 전년대비 54.4% 증가한 311만대를 수출했다. 독일은 재작년보다 10% 성장한 261만대를 기록했으나, 3위
강명길 기자 2023-01-16 17: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