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1940 전투기 유니폼 입은 카르마 르베로 GT 등장

두 대의 2020 카르마 리베로 GT 모델이 한 때 푸른 하늘을 주름잡았던 P-51 머스탱의 유니폼을 입었다. 싱글 엔진 전투 비행기인 P-51 머스탱은 1940년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만들어졌다. 두 카르마 모델은 레드와 옐로우,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던 P-51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됐다. 하이브리드-일렉트릭 구동을 하는 두 대의 카르마는 골드러시 랠리 일
2019-06-25 23:30:27

베뉴보다 비싼 기아 셀토스 1930만원 부터...쌍용 티볼리 타겟

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셀토스를 국내 출시하며 26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셀토스는 가솔린터보 모델을 기준으로 1930만원~1960만원 사이에 시작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며 최고트림은 2450만원~248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현대자동차의 동급 SUV 베뉴가 14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경쟁력으로 앞세운 반면 기아의 셀토스는 소형 SUV에서
이다일 기자 2019-06-25 20:13:10

트레일블레이저 국내 판매 예고...한국지엠 60% SUV로 채울 것

한국지엠이 올해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에 출시한다. 트랙스 후속 겪인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함께 SUV 라인업 강화를 위한 전략차종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판매 차량 라인업에 SUV를 추가하며 향후 판매량의 60%를 SUV로 채우겠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엠이 인천 부평의 GM 한국 디자인센터에서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하며 신차에 대
이다일 기자 2019-06-25 13:59:11

기아 K7 프리미어 고객이 가장 많이 고른 옵션은?

기아자동차가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K7 프리미어(PREMIER)’의 가격을 확정하고 24일 판매를 시작했다.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을 동시에 선보이며,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3,102만원부터다. 이번 K7은 실내외 디자인을 바꾸고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2.5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에 따
이다정 기자 2019-06-24 15:38:57

1960년대 아이코닉 클래식 머슬카 포드 머스탱, 전기차로 변신

영국에 기지를 둔 EV 스타트업 컴퍼니 차지 오토모티브(Charge Automotive)는 전기 구동 변경 모델 포드 머스탱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선보인다. 차지 오토모티브는 1960년대를 주름잡았던 포드의 아이코닉 모델 머스탱을 배터리 구동으로 변경해 499대 한정 생산하기로 했다. 가격은 30만 파운드(한화 약 4억 4,189만원)이다. 순수 전기차로 변신한 이 머슬카는 최고출력 46
2019-06-23 20:15:37

ABT 튜닝, 보다 강력한 람보르기니 우르스 탄생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인 우르스가 독일의 튜닝 전문업체 ABT를 만나 더욱 강력한 모델로 변신했다. 새로운 엔진 컨트롤 유닛이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700마력, 최대토크는 910Nm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제로백은 3.4초에 다다른다. 튜닝 전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과 비교하면, 최고출력 650마력에서 50마력 증가, 최대토크850Nm에서 60Nm이 증가했다. 이외, 여러 가
2019-06-23 20:12:48

디자인 업데이트, 새로운 컬러 적용한 피닌파리나 일렉트릭 하이퍼카 공개

피닌파리나가 이탈리아 투린 오토쇼에서 일렉트릭 하이퍼카 바티스타를 선보인다. 블루 아이코니카라고 부르는 새로운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 디테일을 선보인다. 소규모 EV 브랜드인 피닌파리나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상세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그들이 밝힌 것은 바티스타가 개선된 프런트 엔드와 더욱 강력해진 하이퍼카 외관과 느낌을 선사한다는 것과 새로운 색상을 적용
2019-06-21 21:35:43

WRC 월드 랠리카 2022년부터 하이브리드 레이서로 달린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22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부터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 랠리카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부터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공통 하이브리드 유닛을 채택한다. 하지만 2025년이 되면 팀별로 보다 자유로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가로, 이에 대한 랠리카 규정에 따르면 도심을 지
2019-06-21 21:30:24

[기획연재] #4 60년대 美구급차 운영자의 절반은 장의사?

편집자주/ 자동차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구급차가 국내에 도입된 것이 불과 1990년대라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구급차가 그저 사람을 빨리 실어 나르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의 발전만 이야기했던 것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자동차, 구급차에 대해 연재합니다. 우리나라
이다정 기자 2019-06-21 13:03:39

AMG A45 S와 경쟁에 관심없는 BMW 1시리즈 M 해치

BMW가 1시리즈 M 모델을 선보였다. 하지만 BMW는 메르세데스-AMG A45 S, 그리고 차세대 아우디 RS3와의 경쟁에는 그다지 흥미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BMW M 제품 총괄 카스텐 프라이스는 M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먹힐만한 퍼포먼스 차량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퍼포먼스 해치백을 살펴보면 이 모델
2019-06-20 21:56:43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형 SUV 기아 셀토스 공개

그동안 티저 이미지 등으로 한참 기대를 가졌던 팬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2020 기아 셀토스가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인도의 델피에서 치러진 스페셜 이벤트에서 소개됐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젊은 느낌의 스타일링과 날렵한 라인들을 전통적인 SUV 모습에 희석했다. 기아를 상징하는 타이거 노즈가 보다 넓어졌으며 인상에서도 가장 도드라져 보인다. 셀토스는 LED
2019-06-20 21:47:05

최고출력 760마력, 공도 달리는 2020 머스탱 쉘비 GT500 공개

포드가 프리미엄 가솔린으로 최고출력 760마력, 842Nm의 최대토크를 내뿜으면서도 일반도로를 달릴 수 있는 5.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을 공개했다. 포드의 말에 따르면 이 엔진은 세상에서 출력, 토크 밀도가 가장 높은 슈퍼차저 양산형 V8 엔진이다. 출력만 따지고 본다면 이 엔진을 탑재한 2020 머스탱 쉘비 GT500는 707마력을 내뿜는 닷지 차저 SRT 헬켓과 791마력의 챌린저 SRT 헬켓 레
2019-06-19 23:26:41

7인승 소형 SUV 르노 트리버 인도 출시

르노는 인도 시장에서 7인승 소형 SUV 트리버 모델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3900mm의 길이, 1739mm의 너비, 그리고 1643mm의 높이를 가진 트리버는 캡쳐 모델보다 132mm 짧은 길이, 39mm 좁은 너비, 76mm의 높이가 낮다. 2636mm의 휠베이스는 오히려 30mm가 캡쳐 모델보다 길다. 공차 중량은 947kg이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트리버는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84리터의 적재 공간을 포기
2019-06-19 23:23:07

거칠 것 없는 LS-3 파워, 커스텀 랜드로버 디펜더 공개

중고 시장에서의 클래식 랜드로버 디펜더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여러 튜너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디펜더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한 튜너가 이스트 코스트 디펜더(East Coast Defender, ECD)이며, 그들의 최근 선보인 모델을 ‘프로젝트 네오(Project Neo)라고 부른다. 디펜더 110을 기반으로 한 벌칸 그레이 펄 4×4는 외골격, 후면 유리창
2019-06-19 02:37:00

초소형 전기차 2020 르노 조이 2세대 모델 공개

유럽의 베스트 셀링 전기차 르노 조이(Zoe)가 2세대 모델로 거듭나며 기존 모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인다. 푸조 e-208, 오펠/복스홀 코르사-e 모델과 경쟁을 치루는 2020 조이 모델은 최고출력 52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WLTP 승인 기준 최장 389km를 달릴 수 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약 30%가 향상된 용량이다. 또한, 이 배터리는 충전 시간도 짧아졌다. 새로운 50kW DC 충
2019-06-19 02:04:29

폭스바겐 ID. R, 최고의 랩타임 위해 굿우드 힐크라임 재도전

폭스바겐이 ID. R 모델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전기차 부문에서 새로운 랩타임을 기록하고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돌아온다. ID. R은 지난해 파이크피크 인터네셔널 힐 클라임에서 7분 57초라는 기록을 세우고 모터스포츠 데뷔식을 치렀다. 바로 3주 뒤 43.86초라는 맹렬한 랩타임을 기록했다. 15년 동안 가장 빠른 랩타임이었다. 폭스바겐 ID. R은 올해 이보다 놀라운 기록
2019-06-17 21:11:18

독일 튜너, 일제차 스즈키 짐리 랠리버전 튜닝 패키지 출시

독일의 튜닝 전문 업체 델타 4X4는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스즈키의 귀여운 오프로드 차량인 짐리(2019년형)로 1978년과 1982년 사이에 생산된 LJ80 모델을 기념한 튜닝 버전을 선보였다. 보다 정확하게는 새로운 모델을 기념하는 LJ80 스페셜 모델은 델타 4X4 오너인 요세프 로더와 닥터 아일로스 슈넥이 1982년 파리 다카르 랠리를 완주한 차량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모델이다. 작은 몸집
2019-06-17 21:08:48

[기획연재] #3 “요즘 구급차, 나아진 게 하나 없다. 거꾸로 간다”

복지부 장관, 현대차 회장에 편지 보내도 감감무소식"구급차에 꼭 필요한 공간 확보 실패해…누워가는 택시” 비판도우리나라의 구급차는 크게 119와 사설로 나뉜다. 국가가 운영하는 소방청 소속의 119구급차는 ‘응급출동’ 표시를 하고 특수 구급차로 분류하며 보건복지부에서 허가하는 사설 구급차는 대부분 일반구급차로 ‘환자이송’ 혹은 ‘환자후
이다정 기자 2019-06-17 10:52:24

마쓰다 MX-5를 위한 에프터마켓 업그레이드 패키지 2종 출시

마쓰다 브랜드 튜닝 전문 업체 BBR아 MX-5에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에프터마켓 업그레이드를 패키지를 선보였다. 2019년형 모델을 기반으로 2.0리터 스카이액티브-G 엔진을 탑재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드라이빙 즐거움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패키지는 슈퍼 200이라고 부른다. BBR의 콜드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매니폴드, K&N 에어 필터, 그리고 스타
2019-06-15 23:24:12

볼보트럭 자율주행 전기차로 실제 도로 배송 시작

볼보 트럭의 전기 구동 차량이자 커넥티드 자율주행 트럭인 베라(Vera)가 물류 센터에서 스웨덴 고텐부르크의 항구 터미널로 상품을 운송하는 첫 번째 임무를 부여 받았다. 볼보트럭과 선박·물류업체 DFDS 간의 새로운 협력의 결과, 이번 배정은 베라가 전 세계로 향하는 지속적인 유통 연결망의 일부로써 실제 응용에서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됐다. 기존 FL전기, FE전기트
2019-06-15 23: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