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콤팩트 해치백 피아트 아르고, 크로스오버 버전으로 등장

피아트의 슈퍼미니 아르고 모델이 남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판매 성적을 거두고 이에 힘입어 크로스오버 형태인 아르고 트래킹 버전을 새롭게 내놨다. 서브 콤팩트 해치백 아르고 모델은 2017년 7월 브라질에서 론칭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이룩하며 지난해 세그먼트 베스트 톱10의 자리에 올랐다. 크로스오버 버전의 아르고 트래킹은 높은 지상고와 보다 탄탄한 디자인 구조
2019-04-26 08:54:52

폭스바겐 ID.R 레이스카, 뉘르부르크링 공략

수 개월의 테스트와 개발 시간을 두고 폭스바겐은 업데이트 된 ID. R 레이스카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 레이스카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전기차 랩타임 기록 갱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이 파이크피크와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대규모의 교정 작업을 진행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보다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새로
2019-04-26 08:49:49

[내차관리#02] 엔진세정제 넣은 차 엔진 속 살펴보니

편집자주: 오토캐스트는 자동차에 대한 구입, 운행, 수리 등 모든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대해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차의 소개 등에 많은 이야기가 집중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 우리가 운행하는 자동차는 한 번 구입하면 짧게는 1~3년, 길게는 7~10년 이상 함께하게 됩니다. 2만 개 이상의 부품으로 이뤄진 복잡한 기계인 만큼 이 기간 동안 각종 문제가 발생
이다정 기자 2019-04-25 17:31:24

대통령 의전차 완벽 재현, 1963 캐딜락 콘티넨탈 100-X 경매 올라

1963년 대통령 의전차인 링컨 콘티넨탈 모델이 미국의 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왔다. 실제 모델과 매우 흡사한 모습으로 재현한 모델이다. 판매 가격은 12만5000달러(한화 약 1억4390만원)이며 판매자는 가격 조정을 불허했다. 미국의 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이 차량은 1963년 당시 가장 이상적이었던 디자인의 차량으로 달라스에서 케네디 대통령이 의전차로 사
2019-04-25 09:01:44

메르세데스-벤츠 GLS, 두 가지 디젤 엔진으로 유럽 출시

2020 메르세데스-벤츠 GLS의 사전예약이 유럽에서 실시됐다. SUV의 S-클래스인 GLS의 새 모델은 처음에는 디젤 모델로만 나온다. 메르세데스-벤츠 GLS350d 4매틱이 기본 모델이 되며 2.9리터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된다. 최고출력 282마력에 60.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유닛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27km/h로 제한되어 있다. 연
2019-04-25 08:56:22

애스턴 마틴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 공식 디지털 이미지 공개

애스턴 마틴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가 공식적으로 디지털 이미지를 공개했다. DBS 슈퍼레제라를 달면서 트윈터보차저 5.2리터 V12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파워트레인으로 장착하게 된다. 루프는 하드톱 폴딩 컨버터블 매커니즘을 사용하며 배기 시스템이 드라이빙을 보다 즐겁게 해준다. 애스턴 마틴은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의 최고시속을 340km로 쿠페와 매칭시켰다. 게이든에서
2019-04-24 09:20:22

오프로드 디자인에 강점 두고 개발, RTR 튜닝 포드 F-150 픽업 등장

포드의 강력한 픽업트럭 포드 F-150 모델이 RTR 배지를 달고 새롭게 등장했다. F-150 RTR이라고 불리는 포드의 픽업트럭은 파워 업그레이드 보다는 오프로드와 디자인 요소들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국의 한 튜닝업체에서 제시한 RTR 튜닝 패키지는 랩터를 제외한 4도어 모델들에 적용된다. 패키지는 서스펜션 요소들에서부터 시작해 시리즈 2.0 쇼크 옵소버, 니트로 리지 그래플러 타이
2019-04-24 08:36:05

[인터뷰] 람보르기니, 한국에서 10배 성장할 수 있다고?

람보르기니가 과연 한국 시장에서 10배 성장할 수 있을까? 이 같은 포부를 자신 있게 밝힌 책임자를 만났다. 인터뷰에 나선 이는 중국, 일본, 한국 등을 총괄하는 마테오 오르텐지(Matteo Ortenzi)다. ‘2019 상하이 오토쇼’에서 만났다. 그를 중국에서 만난 것도, 특히 람보르기니가 한국 기자를 대상으로 따로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 것도 이례적이다. 이번 인터뷰에는 마테오 오
이다정 기자 2019-04-23 15:27:09

업그레이드 이룬 2019 메르세데스-벤츠 GLC, GLC 쿠페 유럽 출시

유럽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업데이트를 이룬 2019 GLC와 GLC 쿠페 모델이 본격적인 출시를 알리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고객 인도는 7월부터 이루어진다. 업그레이드는 세그먼트에서의 경쟁력과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첨단기술, 약간의 내외관 디자인 변화를 시도했다. 익스테리어 업데이트는 프런트 그릴, 새롭게 디자인 된 LED 헤드램프와 테
2019-04-23 05:09:29

포드 브란코 클래식카, 프리미엄 오프로드 순수전기차로 재탄생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 기업인 제로랩(Zero Labs)가 포드의 오리지널 클래식카 브란코 모델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제로랩에 따르면 이 모델은 세계 최초의 전기구동 클래식 브란코이며, 세계 첫 프리미엄 클래식 전기차로 설명됐다. 오리지널 모델을 완벽하게 복원했으며 에어로스페이스 등급의 탄소섬유 보디워크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엔지니어링 됐다
2019-04-22 20:04:34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황사 대비 차량 점검법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 봄철 급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한 자동차 점검은 필수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보쉬카서비스(BCS)’가 봄철 건강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관리법을 공개했다. 먼저 자동차의 마스크, 에어컨과 히터의 필터를 점검한다. 미세먼지, 황사가 급증하는 계절에는 공기
이다정 기자 2019-04-20 15:31:06

초경량 슈퍼카 BAC 모노, 100번째 스페셜 모델 탄생

경량급 슈퍼카를 만드는 영국의 브릭스 오토모티브 컴퍼니(Briggs Automotive Company Ltd. 이하 BAC)에서 자사의 대표 모델 모노의 100번째 차량 탄생을 축하하며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BAC가 영국에 자리잡은 것이 딱 10년이기도 하다. BAC는 2012년부터 모노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1인승 일반도로용 슈퍼카로 알려졌다. 차체의 무게는
2019-04-13 06:26:30

현대차의 가장 작은 SUV ‘베뉴’, 실내외 렌더링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최초 공개하며 올해 전세계에 출시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했다. 전면부는 분리형 헤드램프와
이다정 기자 2019-04-09 12:07:37

폭스바겐, 독일 주요 도심서 ‘레벨4’ 자율주행차 첫 시험 주행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함부르크의 도심에서 레벨4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주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e-Golf 차량 5대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 3km 구간을 주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폭스바겐이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환경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정 기자 2019-04-08 10:18:33

통큰 쉐보레 ‘트래버스’, 3열 공간 가장 넓어

올해 국내 대형 SUV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포드 익스플로러를 비롯해 현대 팰리세이드 등이 해당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쉐보레는 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를 공개하고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확정 지었다. 대형 SUV가 이토록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널찍한 공간이 그 이유 중 하나다. 낮은 출산율로 인해 가족 구성원은
이다정 기자 2019-04-04 13:20:10

주유소에 등장한 북극곰…요소수 브랜드의 이색 마케팅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북극곰과 대형 페트병이 나타나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18일 화성휴게소(서울 방향)와 안성휴게소(서울 방향)의 주유소 두 곳에 각각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에 바탕을 둔 이색적인 설치 미술 작품을 시범적으로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기획은 세계적인 광고기획자 이제석 씨가 함께했다.화성휴게소(서
이다정 기자 2019-03-27 12:29:33

현대차의 가장 작은 SUV ‘베뉴’…올 하반기 출시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 올 하반기 전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차명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
이다정 기자 2019-03-27 09:36:39

닛산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 글로벌 베스트셀러 된 이유는?

한국닛산의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이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수입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2015년 이후 닛산 브랜드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모델로 손에 꼽힌다. 2000년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6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닛산의 엑스트레일은 전 세계 시장에서 60여
이다일 기자 2019-03-26 14:35:34

[인터뷰] 푸조의 대담한 작전, “디젤 계속 만들 것”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를 맞추느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골머리를 썩는다. 너도나도 평균 배출량을 계산해 “더이상 디젤차를 팔지 않겠다”, “전기차를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한다. 이런 가운데 푸조의 수장 장-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자신감이 넘쳤다. 심지어 “디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PSA그룹 푸조의 CEO 장-필립
이다정 기자 2019-03-22 08:55:45

현대 신형 쏘나타, 출시 직전 총정리

신형 쏘나타가 사전 계약 접수 시작 5일 만에 1만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하루 약 2000대씩 계약된 수준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 대수 5,487대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실적이다. 신형 쏘나타의 등장으로 한동안 시들했던 중형 세단 시장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1일 현대차는 일산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 출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
이다정 기자 2019-03-20 13: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