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3일 '더 뉴 아우디 Q5'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5'는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2세대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252 마력, 최대 토크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3km/l이다. (도심연비: 9.2km/l, 고속도로 연비 12.1km/l)
이와 함께,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에는 비활성화되어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적용된다. 상위 트림인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암 윙 디자인 휠로 차별화했다.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도우며,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다.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 파이프 디자인을 적용한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의 경우 아우디만의 하이테크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고 특히,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스포츠 시트 그리고 뒷좌석 열선시트를 적용했다.
신차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장착된다. 긴급상황에서 능동적으로 경고와 제동을 해주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 사양이 탑재되었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추가적으로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해 장착해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도어 및 라이트 등의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알람 서비스, 긴급통화 및 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59,920,000 원이고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2,920,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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