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BMW 코리아가 10일 준대형 SUV X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X5 xDrive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45e는 BMW의 eDrive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 뉴 X5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eDrive 시스템의 높은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5 xDrive45e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이상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BMW PHEV 모델 중에서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최대 54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국내 인증 기준)
합산 최고출력 394마력의 성능과 함께 킬로미터당 43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45e xLine과 뉴 X5 xDrive45e M 스포츠 총 두 가지 트림을 출시한다. 예상 가격은 1억1300만원~1억2100만원이다.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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