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MINI Convertible Sidewalk Edition)’을 총 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은 지난 2007년에 출시했던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해당 에디션은 ‘딥 라구나 메탈릭(Deep Laguna Metallic)’ 외장색을 비롯해 유럽의 보도블록을 형상화한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 등을 더했다. 여기에 사이드워크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틀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이루고 17인치 시저 스포크 휠을 장착했다.
실내에는 사이드워크 에디션 전용 MINI 유어스 천연 가죽 시트, 대시보드 패널, 스티어링 휠 로고, 도어실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쿠퍼 S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하만카돈 스피커를 추가했다.
엔진은 가솔린 2종이다. 쿠퍼 모델은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한다. 쿠퍼 S 모델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함께 스텝트로닉 7단 스포츠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2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쿠퍼 4590만원, 쿠퍼 S 504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dajeong@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