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정영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하루 만인 17일까지 1만842대를 기록했다. 이는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날 1만 대를 돌파한 기록으로,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날 실적이 1만 대를 넘어선 기록이다.
한편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의 누적 시청자는 41만 명(9월 16일 16시 기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투싼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기조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 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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