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N 라인은 현대차 차종의 기본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 및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3개의 인테이크 홀이 적용된 N 라인 전용 범퍼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춘 프론트 윙 ▲N 라인 엠블럼을 적용했다.
측면부는 ▲범퍼와 연결돼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하는 사이드실 ▲휠 하우스 공기 흐름을 고려해 적용된 에어벤트 ▲아웃사이드 미러와 사이드실 몰딩 등에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로 돋보이는 범퍼 하단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일러 ▲듀얼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기본 모델 출시에 이어 쏘나타 하이브리드, 센슈어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다”며 “쏘나타 라인업에 고출력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N라인을 추가함으로써 고출력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까지 두루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i30 N 라인을 시작으로 아반떼 N 라인에 이어 쏘나타 N 라인까지 적용 차급을 확대했다. 올해안에는 코나 N 라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SUV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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