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국내 최초로 TV 홈쇼핑 채널을 통해 신차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 7시 45분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브라이언이 사회자로 나서며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전달한다. 이번 TV 신차발표회는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 시청할 수 있다 전용 마이크로사이트(https://tivoliair.com/)에서도 다양한 정보 확인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롱바디 버전으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다. 동급 경쟁 모델은 물론 중형 SUV보다 큰 720ℓ 짜리 My Magic Space는 2열 폴딩 시 1440ℓ로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 6단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한다.
실내에서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제공한다.
이 밖에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인 딥컨트롤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8만원 ▲A3 2196만원(모두 개소세 인하 기준)이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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