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 티구안, 투아렉 등 국내 판매 모델 전 라인업에 대해 12~17%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10월 한 달이며, 할인 혜택이 가장 큰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의 경우 36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차종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구동 모델 ‘아테온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7%, 현금 구매 시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4%, 현금 구입 시 12% 할인된다.
티구안은 폭스바겐파이낸서비스로 최대 14%, 현금 구입 시 최대 12%의 할인을 라인업에 따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이 가장 큰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36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투아렉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4%, 현금 구매시 최대 12% 할인된다. 아울러 투아렉 전 라인업에는 기본 3년에 2년을 추가해 총 5년 또는 15만km 선도래 기준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델에 따라 차량 반납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0월 중 폭스바겐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1회 한도의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탑업) 서비스 및 첫 공식 서비스 30% 할인을 제공하는 '신차 고객 대상 웰컴 서비스'와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주요 소모품 항목을 3년 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케어프리서비스’,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3년 보증 기간 이후에도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 전략으로 비용 대비 가치를 높여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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