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미쉐린이 최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178개 모든 레스토랑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코로나 19 방역 키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쉐린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레스토랑 매장 내 방역 환경을 강화해 레스토랑 직원 및 방문 고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소독 티슈, 마스크 스트랩 등이 포함된 방역 키트를 마련했다.
미쉐린 가이드 관계자는 “27일 이번 코로나 19 방역 키트를 전달하며 힘든 시기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셰프들과 팀원들을 응원하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미쉐린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코로나 19 장기화 속 전세계 다이닝 업계 및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과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의 27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1500개의 도시락을 서울특별시 코로나 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미쉐린은 최근 다섯번째 에디션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을 발간했다. 2개의 3스타 레스토랑, 7개의 2스타 레스토랑, 23개의 1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해 60개의 빕구르망과 86개의 플레이트 레스토랑을 포함한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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