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이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을 5일 공개했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우루스에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 트림을 적용한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외장색 4종과 하이라이트 색상 4종으로 총 16가지 이상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외장색은 비앙코 모노세러스(Bianco Monocerus, 흰색), 네로 녹티스(Nero Noctis, 검정색), 그리지오 님부스(Grigio Nimbus, 회색), 그리지오 케레스(Grigio Keres, 회색) 등이 있다. 하이라이트 색상은 아란치오 레오니스(Arancio Leonis, 주황색), 아란치오 드리오페(Arancio Dryope, 주황색), 지알로 타우러스(Giallo Taurus, 노란색), 베르데 스캔달(Verde Scandal, 녹색)을 포함한다.
하이라이트 색상은 외관의 전면 스플리터, 도어 인서트, 리어 스포일러 등을 비롯해 실내 중앙 터널 가죽 트림, 육각형 모양의 우루스 로고 스티칭 등에도 적용된다. 실내의 경우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 매트하게 마무리한 탄소 섬유 인서트를 적용하고 양극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디테일을 새로 추가했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Frank Steinleitner)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자신만의 개성과 삶의 방식에 따라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최신 컬렉션”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우루스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발했다.
한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서울 삼성동 전시장에 이달 중순까지 전시한다. 전시 모델의 경우 외장색은 네로 녹티스(Nero Noctis Matt), 하이라이트 색상은 베르데 스캔달(Verde Scandal)이 적용됐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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