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New Ford Explorer Platinum)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를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 프리미엄 모델로 가격은 6,760만원(개별소비세3.5% 적용, VAT 포함)이다.
3.0L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3,500rpm의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상시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외관은 새틴 알루미늄(Satin Aluminum)으로 마감한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하고 21인치 알루미늄 휠을 사용해 기존에 비해 한 급 커졌다.
내부는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을 사용했다. 대시보드는 가죽 커버 재질을 적용하고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고유 패턴이 적용된 1열 시트, 2열 독립시트, 센터페시아 등을 탑재했다. 2열시트에는 파워 어시스트 폴드(Power Assist Seat Fold) 버튼을 추가했다.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엑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와 후방 제동 보조(Reverse Brake Assist) 기능을 비롯해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스피커를 탑재했다.
포드코리아는 20년 8월 익스플로러 PHEV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출시로 프리미엄 대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급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드코리아가 준비한21년 첫 선물”이라며, “포드는 익스플로러2.3 리미티드와PHEV, 그리고 플래티넘까지 라인업을 완성하여 국내 대형 수입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꾸준히 강자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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