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 19로 지친 고객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전포차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의 온・오프라인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고객들은 충전포차 이벤트인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등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지수 테스트'는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현대 차[茶]'를 추천받는 프로그램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집중한잔(focus)’, ‘생기한잔(vitality)’, ‘여유한잔(relax)’, ‘휴식한잔(rest)’ 등 본인에게 맞는 현대 차(茶)를 추천한다. 이를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현대 차(茶) 4종이 포함된 ‘충전포차 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전포차 AR 필터’는 AR필터가 참가자의 얼굴을 인식해 충전지수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현대 차(茶)를 추천한다. 해당 결과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충전포차 티팟세트’등 한정판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충전포차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한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서울, 하남에 설치된 충전포차를 방문하면 현대 차(茶)를 제공한다. 고양 충전포차 부스를 SNS에 인증하면 다양한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서울과 하남에서는 충전포차 자판기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현대 차(茶)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마련한 온·오프라인 ‘충전포차’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자동차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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