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중고차 유통,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가 서울 가양동 소재 서서울모터리움 11층에 서울 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서울 직영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매 채널을 융합한 복합매장으로 재단장했다.
고객 상담실에서는 전국 직영점의 매물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오토플러스 통합 사이트를 활용해 온라인 기반의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상에서 차량 확인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가능한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에 맞춘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블랙 인테리어의 쇼룸에는 4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각 차량마다 넉넉한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품질인증기관인 독일TÜV SÜD(티유브이슈드)의 인증을 받은 국내 자체 상품화 공장인ATC(AUTOPLUS Trust Center)에서 엄격한 선별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직영중고차들을 현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우드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고객 라운지를 입구 전면에 배치했다. 고객은 라운지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회사가 보유한 직영중고차들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차량 계약 및 상담 대기 시간을 활용해 안마의자가 비치된 리프레쉬룸도 마련돼 있다.
오토플러스 양경덕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 매장이 지닌 한계를 깨고 온∙오프라인 구매 채널을 융합한 복합매장으로 서울 직영점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일반 중고차 매매상사와는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와 수입차 매장 못지않은 품격을 갖춘 브랜드 쇼룸을 통해 비대면 중고차 거래에 대한 신뢰까지 제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다음 달 17일까지 ‘설레는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G80, 그랜저, 아반떼 등 다양한 모델의 차량 50여 대를 차량에 따라 정가 대비 차종별 24% 할인, 최대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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