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월 16일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740만원, 럭셔리 1억3730만원, 플래티넘 1억5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 럭셔리 1억4750만원, 플래티넘 1억67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기준)
렉서스에 따르면 신차는 승차감, 정숙성 등을 강화했다. 또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에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AWD)와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또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블레이드 스캔 기술이 적용돼 야간 주행을 돕는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탑재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뉴 LS는 렉서스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다”며 “렉서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차량 관리 패키지 및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LS 오토 케어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이번 출시를 맞아 3월 15일까지 사전 계약한 고객에게 최대 5년 동안 10만km의 보증 제공과, 겨울용 타이어 4본, 4년 동안 타이어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도 제공한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