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식회사(이하 GMTCK)가 신규 차량 디자이너 및 디지털 디자이너, 크레이 스컬프터, 디자인 사업 운영자를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GMTCK 디자인센터에는 150명의 디자이너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 규모는 이의 20% 수준이 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 부문 공개 채용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컬러 앤 트림 디자인 등 차량 디자인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상세한 내용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3월 12일까지 동일한 웹사이트를 통해 채용 분야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대표이사는 “GMTCK는 GM내 미국 본사에 이어 두번째 규모의 차량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조직으로 현재 3200여명의 직원들이 GM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24개의 차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GM의 차세대 글로벌 차량 디자인 업무를 해 나가며 다른 테크니컬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그들을 글로벌 무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TCK는 약 30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을 위해 근무 중이며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크루즈, 볼트EV등 글로벌 차량 개발을 주도하거나 협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주도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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