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을 맞아 전기차 ‘조에’의 다양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삼승차가 금일부터 24일까지 전국 56개 전시장에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 조에 시승을 완료하고 설문조사에 응한 고객 중 5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하며 이 기간에 조에를 구매한 고객 중 2명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스팀 식기 세척기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조에 오너 고객들을 초청해 조에의 성능을 미션을 통해 테스트하는 ‘조에 마블’ 시승 챌린지 프로그램도 14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하남부터 경상북도 안동까지 장거리 주행과 안동 내 유명 관광지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에의 주행거리와 B-모드 회생제동 기능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와인딩 구간에서의 핸들링 성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정부 공인 도심 342㎞ 및 복합 309㎞를 인증 받은 조에가 실제 장거리 운행 시에도 충분한 주행 거리를 선보인다는 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던 사전 행사에서 조에는 주행거리와 주행 종료 후 잔여거리를 합산해 최대 347㎞ 및 평균 319㎞의 기록을 선보인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기차에 호기심을 갖는 고객분들이 함께 늘어나고 있지만 주변에서 전기차를 경험하는 것은 아직 쉽지 않은 일”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시승 이벤트에서 조에를 통해 검증된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전기차를 충분히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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