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캐딜락이 7년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를 다음 달 10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6월 10일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신차는 풀사이즈급 럭셔리 SUV로 ‘에스칼라’ 콘셉트 기반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운전석과 센터페시아에 4K급 TV의 두 배가 넘는 화질을 제공하는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차내 총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스튜디오 급 사운드를 전달하는 AKG 오디오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채택했다.
캐딜락은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리뉴얼하고 7월 12일까지 특별 전시를 이어가며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4세대에 걸쳐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특히 2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출시 첫 해인 2001년 J.D파워에서 ‘가장 매력적인 럭셔리 SUV’ 수상을 비롯해 10개가 넘는 수상 기록을 남겼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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