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R-Plus의 외관색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블랙루프의 투톤 외관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그랜드 화이트,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에 블랙을 추가 운영한다. 가격은 2715만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R-Plus는 코란도 C5모델을 기본으로 레드(R)포인트를 더한 모델이다. 블랙 모델은 블랙 바디 색상과 블랙 패션루프랙 및 스포일러를 장착했으며 전면 범퍼와 2열도어, 아웃사이드 미러에 레드 포인트를 추가했다. 또 시트와 스티어링 휠 및 센터 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를 적용했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및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풀 LED 헤드램프, 전방주차 보조 경고 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R-Plus 블랙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추가했다”며 “R-Plus는 올해 코란도 전체 판매량 중 23.1%로 C5 플러스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또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아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림별 가격은 ▲C3 2,253만원 ▲C3 플러스 2,346만원 ▲C5 2,391만원 ▲C5 플러스 2,573만원 ▲C7 2,903만원이다. 디젤 선택 시 모든 가격에 195만원을 추가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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