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 엠블럼 적용한 ‘모닝’ 출시…가격은 1205만원부터

강명길 기자 2021-06-23 11:34:05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기아가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모닝’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 옵션 사양을 기본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다.

신차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아스트로 그레이 컬러를 외장색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또 상위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인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뒷좌석 6:4 폴딩 시트도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이 외에도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모닝은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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