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3607만원, 프레스티지 3811~3,861만원, 캘리그래피 4271~4321만원이다.
신차는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 마력과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복합 연비 15.3km/l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의 사양을 기본화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ㆍ타이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을 기본 적용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하이브리드 전용 19인치 휠ㆍ타이어를 장착하고 프레스티지 트림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면부 그릴 및 후면부 차량 하부 보호판,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했으며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폴딩 박스, 카트, 쿨링백 등 차박 및 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소재의 ‘카크닉(Car+Picnic)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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