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그린카가 롯데건설과 함께 세차클링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지난 3월 론칭한 비대면 세차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카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및 롯데건설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 이용자에게 그린카 세차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한다. 그린카는 롯데건설 입주민들을 위한 세차클링 편의성 개선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세차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차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이번 롯데건설과 협약은 그린카의 비대면 세차 서비스 마케팅의 시발점인 동시에 롯데건설 입주민들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하며 “롯데건설 입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1만여대를 연 140만회 이상 세차 관리 하고 있다. 그린카는 지난 5월 GS건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카 서비스와 GS건설 자이앱의 연동으로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확보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진행 중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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