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 간 LPG 전문회사인 E1과 QM6 LPe 개인택시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28개 충전소 대상으로 QM6 차량 구매 상담 및 계약시 오렌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인택시 고객에게 LPG SUV인 QM6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오렌지 멤버스 회원에게는 구매 상담 시 선착순 2100명에게 오렌지 포인트 2100P를 지급한다. 구매 상담 후 QM6 LPe의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21명 대상 오렌지 포인트 21만P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QM6 LPe는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출시 2년여 만에 LPG 차량 누적 출고 대수 6만대를 달성했다. 넉넉한 2열 거주 공간과 도넛탱크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이던 협소한 트렁크 공간을 562L라는 일반 SUV 수준으로 구현했다. 2열 시트 폴딩 시 1576L로 늘어난다. 여기에 1회 충전으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3세대 LPLi(Liquified Petroleum Liquid Injection) 방식 엔진을 적용해 고속 차선 변경 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공간활용성과 경제성 등 장점에 힘입어 택시 전용 모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QM6 LPe 택시 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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