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르노삼성차가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홍보대사로 신태용 축구감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실제로 르노 마스터 15인승을 구매해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한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225mm, 전폭 2075mm, 전고 249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의 휠베이스는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경쟁사 장축 모델보다 250mm 긴 4335mm이다.
마스터 버스에 장착된 2.3L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수동 6단 변속기와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및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가 기본 적용돼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특히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바람에 의한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측풍 영향 보정 기능을 기본 장착해 시속 70km 이상의 고속 직진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높였다.
신태용 축구감독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해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부모님들은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믿고 축구교실 통학차량에 아이들을 태워 보내고아이들 또한 편안한 착석감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축구 전문 교육 기관인 신태용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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