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쌍용자동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18일 쌍용차 칠레대리점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약 8000명이 동시에 접속했다.
또 공식론칭에 앞서 지난 11일과 12일에 산티아고 비다소야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토코스모스 칠레(Autocosmos Chile), 루타 모터(Ruta Motor)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전문매체 10여곳만 초청해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8월에는 코란도를 지난 3월에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의 온라인 론칭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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