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그린카가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을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세차클링’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 및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서비스의 일환으로 500ml미만의 물과 검증된 세차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정식으로 선보이는 세차클링 서비스는 그린카가 선보이는 신규 출장 서비스다. 방문세차, 정기세차, 비대면 세차 등의 예약을 전용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으로 1대 당 500ml 미만의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차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윤활제와 계면활성제 비율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고 주기적인 타월 및 장비 관리를 통해 주변시설 오염 및 소음을 최소화했다.
세차클링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 경상권, 호남권, 충청권 내 주요 도시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강원권, 제주권 등 전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경제적이고 전문적인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세차클링 베타 출시 이후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롯데건설 등과의 업무 협약으로 사업성도 강화했다”며 "국내 오토렌탈 1위 사업자인 모회사 롯데렌탈과의 시너지로 방문세차뿐만 아니라 출장정비, 자율주행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활과 연계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차클링은 이달 말일까지 서비스 출시 기념 3000원 쿠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쿠폰관리 페이지에서 쿠폰코드 ‘세차클링’을 입력하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와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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