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부터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볼보차는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15가지 항목 무상점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구 헌릉로에 위치해 강남 지역 및 인접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연 면적 2082㎡(630평)로 최대 16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각각 5개, 2개 일반 경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를 구비해 하루 최대 35대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2층과 3층은 고객 라운지와 사무실로 운영한다.
특히 일반 정비 외 도장 및 판금 등 사고 수리 정비가 가능하며 볼보차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VCPA)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인 1조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볼보 트윈 서비스(Volvo Twin Service)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10월 30일까지 입고 고객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내방 고객 대상 차량 실내 및 엔진룸 청소, 차량 방역소독 서비스, 15가지 항목 무상점검, 수리 금액대별 사은품, 주차 알림판 및 항균 물티슈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TV, 삼성 비스포크 청소기, 롯데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뱅앤울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애플워치 등 경품도 증정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이사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오픈에 이어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1년 경영계획을 통해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1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총 33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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