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볼보가 공식 딜러인 아이언 모터스와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을 오픈했다. 볼보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확장을 위해 비수도권 자사 최초로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포, 수원에 이어 4번째로 운영하는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은 경남권 최대 규모 중고차 아울렛 사직오토랜드 2층에 연면적 461㎡(139평) 규모로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자동차등록사업소를 통해 중고차 구매에서 등록까지 진행 가능하다. 볼보는 오는 11월까지 계약고객 대상 아이언 프리미엄 워시세트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볼보 세일즈 마케팅 총괄 담당 이만식 전무이사는 ”부산, 울산 등 경남지역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 확장을 위해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소유할 수 있는 볼보 SELEKT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어 단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부, 볼보 SELEKT 전시장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km 미만 차량 중 180가지 항목의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전시 및 판매한다. 여기에 신차 고객과 버금가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1년 또는 2만 km 기준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와 3년 또는 6만 km 기준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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