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애스턴마틴 서울이 새로운 007 시리즈 ‘노타임투다이’ 개봉에 맞춰 시네마 마케팅을 국내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상영관 명칭은 ‘애스턴마틴관’으로 운영한다.
신작 영화에 등장하는 본드카는 DB5, 클래식 모델의 V8, 슈퍼 GT 차량인 DBS, 출시 예정의 하이퍼카 발할라로 총 4가지 모델이 등장한다. 전체 시리즈 중 4가지 모델의 애스턴마틴이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CGV 압구정, 연남, 메가박스 센트럴 등 총 3개 지점에 영화 속 본드카를 중심으로 애스턴마틴의 전통을 다양한 비주얼 작품으로 전달한다. 작품의 소재는 본드카로 활약한 애스턴마틴 모델로 스크린 광고를 포함해 극장 입구, 키오스크 등 극장 곳곳에 다양한 포스터와 브랜딩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본드카의 대명사인 애스턴마틴 DB5는 1964년작 ‘골드핑거’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썬더볼’, ‘골든아이’, ‘네버다이’, ‘카지노로얄’, ‘스카이폴’, ‘스펙터’ 외 이번 신작까지 총 8작품에 출연했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신작 개봉에 앞서 영국의 다이캐스트 제조업체인 코기(Corgi®)와 ‘DB5 골드핑거 컨티뉴에이션’을 전시한데 이어 주니어용 차량 전문 업체인 더리틀카컴퍼니와 ‘애스턴마틴 DB5 주니어 노타임투다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한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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