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30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볼보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 수리의 부담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 가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란 차대차 사고 또는 피보험 자동차 단독 사고로 자동차 보험의 자기 차량 손해에 따라 발생한 자기 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1년간 최대 5회까지 사고당 50만원 한도 내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단독 사고에 따른 자차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권역에 한해 인탁송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자기 부담금 50%지원(최대 25만원), 교통비 지원(일일 3만원/최대 7일), 렌터카 지원(최대 25만원) 중 한 가지 혜택을 고객 선택에 따라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볼보차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기본 탑재해 왔다”며 “이 같은 첨단 기술들은 전문가를 통한 점검, 수리,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내 차를 위한 전문 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S 만족도 1위를 목표로 현재 스웨덴 본사에서 인증받은 첨단 시설과 지속적인 교육 및 인증제도를 거친 테크니션,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 보증 메인터넌스 등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사고 매뉴얼과 최첨단 3D 판금 계측 장비, 보수도장 공정, 첨단 안전 기술을 위한 VIDA 진단 장비 등으로 신차 출고 수준으로 100% 복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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