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10대 뉴스...변화무쌍·예측불허
2024-12-19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캐딜락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특별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인 ‘무비 나잇 인 부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에는 차량 시승과 전시 이벤트를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할 방침이다.
시승 행사의 경우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현재 판매중인 캐딜락의 전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에스컬레이드 포함 대형 3열 SUV XT6를 만날 수 있다.
또 캐딜락 컬렉션 아이템 존을 마련해 오너만을 위한 스페셜 아이템과 캐딜락 클래식카 다이캐스트, 여행용 캐리어, 보스턴 백 등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캐딜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방관 처우 개선 캠페인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캐딜락 보유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30여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점검 사항 외 추가 수리가 필요한 경우 행사장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지참해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아울러 야간 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 야외 자동차 극장에 특별하게 마련된 공간에서 영화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무비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5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내 별도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최은영 부장은 “언제나 캐딜락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는 수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방식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부산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캐딜락을 사랑해주고 있는 모든 고객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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